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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 제주영상ㆍ문화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28일 제주도농아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양 기관의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내 장애인 웹툰 전문 인력 양성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웹툰 분야 접근에 대한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여, 제주지역 웹툰 산업 활성화 및 제2의 만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웹툰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제주 웹툰 산업 관련 장애인 인재 양성 제주 웹툰 산업 장애인 창작 생태계 조성 제주 웹툰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강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각적 콘텐츠에 특히 강점을 보이는 청각장애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웹툰 분야로의 활발한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김영훈 원장은 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하여 장애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영역을 시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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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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