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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시 통장협의회 워크숍 참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15()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 통장협의회 자치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 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과의 소통으로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지역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고, 이어 2부는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분권시대의 실질적인 대표자로서 역량을 갖추고 시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면서, “통장님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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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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