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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하성용 위원 위촉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난 8, 청주 청남대에서 2023 4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이 위촉되었으며, 전국 시도의회 의원 총 17명이 위촉되어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46월 말까지 이다.

 

하성용 의원은최근 10년간 제주는 10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하며,특히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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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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