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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체험교육 추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윤점미)는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 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손 씻기는 바로! 기침예절은 서로!’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말까지 보육시설, 학교 등 29개소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동영상을 통한 교육과 천연 손 세정제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해 스스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기관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무상 대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윤점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일상생활에서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문의: 760-6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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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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