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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콘서트, 우리들의 이야기를 듣다. 도의회 2월 공감·소통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21()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 40여명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으며. 행사내용은 내부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우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일방적인 의장님 당부 말씀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치유콘서트와 미래 주역이 될 밀레니얼 세대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결혼에 대한 가치 현실적인 고민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야기를 말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학 의장은 “2023년은 여러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여러분들도 현실적인 어려움, 문제 등에 대하여 형식과 방법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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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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