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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토론회 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제주도의회 부의장,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선거구)1028() 오후 4시에 제주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황국 부의장은 전국 주요 광역의회 의원들과 공항소음피해 지역의 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발전적인 토의의 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1부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책 현황 의제 설정과 공항소음피해 지역 대책 현황 논의를 위한 향후일정 등 가칭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협의체출범을 위한 의견 교환에 이어서, 2부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발제에는 현승도 센터장(공항소음민원센터), 좌장에는 김황국 부의장(제주도의회), 토론에는 우형찬 부의장(서울시의회), 최학범 부의장(경남도의회), 홍원길 의원(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경기도의회)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황국 부의장은 지난 84일 공항소음 피해지역인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의 광역의회 의원들이 지역별 공항소음피해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모임 (가칭)’의 좌장에 선출된 바가 있다.

 

김황국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공항소음피해 대책을 위한 광역의원 협의체를 출범시켜 공항소음문제를 지역사회 공공 아젠다 제시, 자치단체별 공항소음 조례를 분석하여 통합조례 제정을 통한 정부대응, 인천공항 등 다른 공항소음피해지역 의회의 참여 확대, 공항소음 문제의 대국민 홍보, 전국 광역의회 연대 방안 등이 실행 방안으로 구체화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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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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