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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결성, 대표의원에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13명이 모여 초선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이들 의원들은 6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 폐회 직후, 회의를 열고 모임 명칭을 2022’로 정하는 한편, 양경호(노형동갑) 의원을 만장일치로 2년의 임기인 대표의원으로 추대했다.




또 간사의원으로는 김기환(이도이동갑) 의원을 선정했다.


12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들은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어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커진 상황에서 이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의 모임 결성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이번 초선의원 모임의 취지가 '왜 정치를 하려고 했냐'는 초심에 맞춰져 있다고 말하고, “기존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시각으로 주어진 현안에 대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양 대표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적 정당이기 때문에 치열하게 토론하고 거기서 결론을 내는 과정이 있는데,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를 하다 보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것이고, 다양한 목소리에서 공통점을 찾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현안을 결정하고, 정책으로 연결시키데 도움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양 대표의원은 또 초선의원들 간에 정보공유와 협력, 배려를 통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도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모임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고, 현안이 있을 때는 그때그때 수시로 임시 모임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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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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