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원큰엉봉사단의 2년차 활동을 기대하며, 남원읍 부읍장 현정준

남원큰엉봉사단의 2년차 활동을 기대하며

 

남원읍사무소

부읍장 현정준

 

작년 이맘때 남원큰엉봉사단의 구성에 대한 목소리들이 합쳐져 민·관이 함께 시민, 공무원, 단체 회원 등으로 총 135명의 봉사자들로 남원큰엉봉사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지난해인 첫해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3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내외 쓰레기 정비, 울타리 넝쿨제거, 잡초제거, 수목정비 및 도배, 씽크대 설치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2년차인 2022년에는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사각 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 정비 노력봉사, 읍관련 단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정기적으로 삼촌 맺기 등에도 역점을 두어 가족애의 보살핌이 필요한 조손가정에 대해 마음이 따뜻한 삼촌 맺기 등으로 정서적 도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재능기부 단체들이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봉사단 구성 확대에도 더욱더 힘을 기울여 남원큰엉봉사단의 활동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자원봉사란 남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봉사자의 행복감으로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됨을 봉사를 해본 사람이라면 느끼게 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봉사자간의 희망의 끈을 연결하는 힘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3년차로 접어들어, 많은 분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는 봉사로 힘을 보탠다면 조금이나마 훈훈한 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해봅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