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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아스타호텔(회장 고생효)119일 아스타호텔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아동·청소년·조손가정 등 결연가구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후원금을 사용한다.


 

고생효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타호텔은 도민 자본으로 직접 건축, 운영되는 관광호텔로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 성실납세자 표창 수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 병원 후원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2020년에는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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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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