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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오아이스”서귀포시 그늘막 효과 톡톡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라'

서귀포시는 그늘막 1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는 등 불볕더위를 식히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늘막은 20185곳을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계속적으로 확충하여 현재 72군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그늘막은 주로 시민 이동이 많은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되어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자외선 노출을 막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늘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태풍 등 기상 이변 에는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주민센터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 폭염 극복과 자연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여름철 무더위쉼터(239개소) 운영,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폭염 예방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폭염 대응 시책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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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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