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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 본격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Route330 조형물 제막식을 17일에 진행했다.

 

이번 제막식 행사는 제주혁신성장센터의 ‘Route330’이라는 새로운 BI제주에서 찾은 혁신의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분야별 사업의 운영성과와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속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영재 브릿지스퀘어 센터장,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장기태 카이스트 친환경자동차연구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창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1부 제막식은 혁신성장센터 추진경과 및 향후 운영방향 보고, 분야별 위탁기관 중간성과 보고에 이어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문대림 JDC 이사장의 인사말, 제막식 행사 및 기념쵤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JDC, 대기업, 도내외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Route330 입주기업 중 7개 기업의 IR 발표 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해,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창업의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제주도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육성과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Route330을 통해 배출되는 스타트업이 JDC와 협력 파트너가 되어서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혁신 선도기업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JDC2018년 말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를 조성했다.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는 제주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모델로 친환경 자율·전기차 산업육성과 ICT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JDC는 올해 개편을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펀드를 통한 투자, 금융보증을 통한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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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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