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9.5℃
  • 흐림강릉 9.4℃
  • 서울 10.0℃
  • 대전 10.4℃
  • 구름많음대구 17.6℃
  • 흐림울산 19.8℃
  • 광주 11.4℃
  • 흐림부산 18.0℃
  • 흐림고창 10.7℃
  • 흐림제주 14.1℃
  • 흐림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1.3℃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2.5℃
  • 흐림경주시 18.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이승아 의원, 전기자 보급정책 홍보보다 전면 개편을 통한 내실화 주문

전기차 보급정책 홍보보다 전면 개편을 통한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8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태)는 제3952회의에서 이승아 의원이 전기차 보급정책 내실화와 관련하여, 제주가 최고의 치적으로 홍보하는 전기자 보급사업 정책의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최근 3년간 예산변동 현황 가운데 특히 명시 이월 예산을 보면‘1922억 원에서‘21340억 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은 매년 전기차 수급 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2167일 기준 전기차 보급계획 대비 신청현황을 보면 전기 승용차의 경우 2046대 대비 678대로 약 33%이며, 전기화물차는 2200대 대비 1774대로 약 81%로 승용차와 화물차의 선호도가 나뉘고 있어, 올해 전기차 보급 예산의 경우도 명시이월이 재차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진단하였다.

 

이승아 의원은, 이와 같은 현상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량 디자인과 운행효율성을 고려하는 소비 트랜드가 변하고 있으며, 화물차의 경우 운행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전기차 선호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예산의 효율화를 위해서는 전기차 추진 정책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며 기존 전기차 보급 위주의 홍보보다는 실제 운영과 보급의 내실화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개선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수소생태계 조성 및 수소차 계획 등으로 각종 계획을 통해 호도하고 있지만 정작 도내 전기차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부터 잘 해결하여 산업생태계 모델을 만든 후 추가적인 수소정책 마련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고, 현재 문제가 불거진 전기차 분야의 보조금 문제, 렌트카 문제, 고비용의 유지 보수 문제, 중고차 및 배터리 문제 등 산업생태계 전반에 걸쳐 수정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CFI 2030 계획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