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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최근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지정한 제주개발공사가 소통경영 강화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6일 교래리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하위직급을 대상으로 근무여건을 비롯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CEO가 직접 청취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주 열린 1차 토크콘서트는 제주삼다수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교대근무조를 대상으로 열으며, 행사는 제주개발공사 하위직급 전 직원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더 좋은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지 못한 부분을 아쉽게 생각한다하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제주개발공사만의 조직문화 조성에 내실을 다지다보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다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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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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