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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최근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지정한 제주개발공사가 소통경영 강화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6일 교래리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하위직급을 대상으로 근무여건을 비롯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CEO가 직접 청취하고 대화하기 위한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주 열린 1차 토크콘서트는 제주삼다수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교대근무조를 대상으로 열으며, 행사는 제주개발공사 하위직급 전 직원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더 좋은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지 못한 부분을 아쉽게 생각한다하지만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제주개발공사만의 조직문화 조성에 내실을 다지다보면 누구나 근무하고 싶은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다는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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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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