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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속오일시장 청백회, 후원금 전달

제주민속오일시장 청백회(회장 김인관)는 지난 29()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도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하였다.


 

청백회는 199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연아동후원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누계 약 3821여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인관 회장는 소속회원과 어려울 때 일수록 조냥정신으로 지역 아동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일치하여 오랜 기간 후원을 지속해 올 수 있었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백회는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나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청백회는 오일시장 내 상인들에게 나눔활동을 독려하고, 이번 후원뿐만이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내 소외가정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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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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