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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건강증진 무료 생활체육 교실 운영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테니스 등 5개 종목에서 총 64명의 비장애인(테니스) 및 장애인(역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을 공개모집하여 진행된다.


 

이에 테니스(16) 교실은 만 19세 이상의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324부터 30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s.or.kr)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역도(8), 배드민턴(8), 육상(8), 축구(24) 교실은 만 19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322일부터 30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jiles.or.kr) 및 현장접수, 전화접수 등을 통해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생활체육 교실은 각 종목별 전문 강사들을 배치하고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무료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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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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