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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공공산후조리원의 순항을 기원하며 ,서귀포보건소 문생환

전국 1호 공공산후조리원의 순항을 기원하며

 

서귀포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문생환



 

2013년 봄날이 시작하는 서귀포시 언저리에 선인들의 골짜기에 자리 잡은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되었다 기대를 앞서기보다 세상에 점점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로 들어가는 불안과 사라져가는 학교들의 미래에 제주인들의 선경지명처럼 만들어진 이유이다.

 

전국 최초이기에 모든 시도에서 관찰과 진행 과정을 촘촘이 바라보는 많은 시선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은 순항을 하였고 제주를 살리기 위 제주특별자치도의 생각은 옳음을 결과를 통하여 보여주었다.


그로인한 전국각지에서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견학과 벤치마킹을 통한 속속 전국에 공공산후리원이 설립되고 있다.


하지만 익어가는 사람의 표정처럼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도 조금씩 퇴색되어 가고 있고 그곳에 함께한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는 나이가 되었으니 달콤한 홍시처럼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도 성숙 되어가고 있다.


2021년 도민들에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에 대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감면료를 최대 70%까지 확대하였고, 여인의 옷이 유행이 지나면 사라져 가는 것처럼 공공산후조리원도 조금씩 시대에 발맞춰 정이 들어가는 부품들을 더 예쁜 모습으로 변모하기위하여 변화를 주고있다 또한 도민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기위한 자구책으로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쁨을 누리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소생하는 계정 분열적 공존을 유지하고 지금의 위기에서 낡은단어로 변모하는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에 전통과 가치가 존속으로 이여져가는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


생각은 계곡의 물살처럼 거세게 흘러가고 우리는 그 속에서 휩쓸여 가지만 규제를 위한 장점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이익 없는 도민의 존속이 사회적 합의로서 도민들 곁에 함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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