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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보건소, 어르신 가정방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주간보호센터에 입소한 치매 어르신 대상 가정방문을 통한 1:1 재활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으로 어르신 건강 돌보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코로나 19로 주간보호센터 운영 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입소 어르신의 가정방문을 통한 1:1 재활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치매 예방과 어르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는 시간을 공유하고 있다.


입소 대상자는 관내 65세 이상 경증 치매 노인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요양보호 등급외자(지지원 등급)로 해당 대상자는 주간보호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인지재활 프로그램, 한방 및 물리치료 등 건강관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연계한 재활프로그램, 웃음치료, 목욕서비스, ·미용서비스, 간담회, 야외 나들이, 요리 만들기 등이 있다.

서부보건소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에 대한 돌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입소 문의 및 신청은 안덕보건지소 760-62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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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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