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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제주시는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2021년부터 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통합서비스는 맞벌이가정, 한부모조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고 다문화가족에는 초기 정착 지원부터 중장기 정착에 필요한 모교육, 가족상담 등 보편적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제주가톨릭아동청소년회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다.

 

또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과 광역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서비스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가족 간 교류 활성화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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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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