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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제주시는 그동안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되어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2021년부터 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통합서비스는 맞벌이가정, 한부모조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고 다문화가족에는 초기 정착 지원부터 중장기 정착에 필요한 모교육, 가족상담 등 보편적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제주가톨릭아동청소년회에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되었다.

 

또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과 광역거점기관으로 지정되어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서비스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가족 간 교류 활성화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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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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