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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으로 해결하세요

서귀포시는 올해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126일까지 일괄적으로 통합하여 1회 신청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업분야 통합 신청 사업은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36개 사업이다.

2021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방문 신청 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기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는데, 이때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접수를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 장소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으로서 구비서류는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 온라인 농업114)에서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금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 선정과 추진 절차는 2월 중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및 대상자가 확정 된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농업보조사업 비대면 신청과 5부제 신청으로 코로나19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별 신청을 통합신청으로 일괄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 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감귤농정과 홈페이지 내 메뉴 개설 또는 보조사업 신청접수 시스템을 별도 구축하여 향후 온라인 신청수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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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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