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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역경제 활성화 전 직원 대대적 장보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담이가 장에 데려다 드림!’ 두 번째 캠페인을 28일 추진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200여 명의 JDC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에 동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에코 장바구니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진행했다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한 지역상품권 등 17천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문대림 이사장과 JDC 임직원들은 동문시장 관계자를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JDC제담이가 장에 데려다 드림!’ 캠페인은 지난 4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다시 그리고 함께: 혼디 모다들엉 고치 햄수다 일환으로 진행됐다.

 

JDC는 임원 급여 30%4개월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활용해 지역상품권을 구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JDC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JDC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아울러 JDC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6000개를 지원했으며, 사회복지종사자 및 입도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1만5000개의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또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도 방역대책 본부상황실, 제주시귀포시 보건소에 위문품(천혜향 90박스)을 전달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주경제가 엄청난 시련에 직면하고 있다“JDC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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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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