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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장애인동계체전, 제주선수단 구슬땀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동계체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선수부, 동호인부를 포함한 총 7개의 종목이 개최되며,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종목이 개최된다.

 

제주선수단은 작년 2개 종목 참가(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하여 17개 시·도 중 14위를 하였지만, 이번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종목이 추가되어 총 3개 종목(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참가하여 작년보다 좋은 성적이 될 것 이라 예상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는 작년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Classic에서 값진 금메달을 선사한 원유민 선수다.

 

원선수는 현 크로스컨트리스키 국가대표 선수이자, 이번 대회를 위해 고된 훈련을 비롯한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이며, 경기력 역시 충분히 기대 해 볼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작년에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 하였지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박종성 총감독)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 흘린 선수들에게 노력의 성과를 반드시 이루고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모든 경기에 최선과 좋은 성적을 거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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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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