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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양기철)가 오는 24일 낮1시부터 4시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MICE산업 인재 발굴 및 양성, MICE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주 MICE 취업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상담회는 MICE산업에 관심 있는 도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일대일 개별상담 이미지메이킹 면접이미지 촬영 자신 PR 하라 피칭법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취업상담회에서는 도내외 MICE기업 1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일대일 개별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MICE산업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 호텔, PCO(컨벤션기획사), PEO(전시기획사), DMC(여행사) 등 다양한 MICE산업분야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해당 기업관련 주요 직무, 복지, 채용기준, 인재상 등 채용과 관련된 정보 뿐 만 아니라, 현장 이력서 제출을 통해 채용 면접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실질적인 채용까지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및 면접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는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 등도 함께 부대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사전 및 현장등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비즈니스인재경영원(064-711-6606) 또는 제주컨벤션뷰로(064-739-2210)로 하면 된다.

 

제주컨벤션뷰로 관계자는 이번 취업상담회를 통해 MICE 업계 진출을 원하는 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MICE산업 이해와 관심증진 및 향후 진로선택에 도움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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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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