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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부24」활용 시민 정보화교육 실시

제주시는 오는 1126일과 27일에 열린정보센터에서 시민 대상으로 정부24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정부24(www.gov.kr) 서비스는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는 행정서비스와 정책 정보를 국민이 단일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중심의 통합·연계한 통합포털서비스로 이번 교육은 일정 수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어르신 대상으로 정부24서비스 소개, 이용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24이용을 활성화 하여 각종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시민들이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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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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