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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선거 도의원 누가 뛰나

민주당 우세 예상 속, 하마평 무성

올해 6월 13일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도내 정가는 셈법이 복잡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교육의원 선거에 나올 출마 예정자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인구편차와 선거구 획정 조례 입법예고에 따라 인구 상한을 넘은 제주시 삼도1·2·오라동과 삼양·봉개·아라동은 분구를 감안하고 인구 하한에 미달된 일도2동 갑·을 선거구와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는 하나의 선거구로 쳤을 경우를 전망했다.


바른정당 소속 현역 중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지 않은 5명은 바른정당으로, 순서는 정당, 현역, 이름 별 가나다 순.       

▲일도1·이도1·건입동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의 별세로 '이 사람'이라는 인물이 얼른 떠오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기정 전 새천년민주당 도당 부위원장(61)과 문종태 이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48)이 거론된다.

자유한국당에선 박왕철 제주도연합청년회장(41)이 출사표를 던졌고 홍경희 의원(60·비례대표)이 선출직 도전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바른정당에선 강길봉 도당 정보위원장(63)과 김명범 도당 대변인(46)이 출마를 준비 중.

 

▲일도2동


 갑·을 2개 선거구가 통·폐합 되면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의원(59)과 자유한국당 고정식 의원(60)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현역 이외에 더불어민주당에선 강민숙 여성중앙회 제주시지회장(57)과 박호형 사랑의열매 제주도나눔봉사단장(52)이 떠오른다.

바른정당은 임문범 전 의원(62)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송창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48)과 한재림 일도2동주민자치위원장(59)이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특별법 개정으로 기존 선거구가 유지되면 출마자는 △갑 선거구=더불어민주당 강민숙·박호형, 자유한국당 고정식, 무소속 한재림. △을 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희현, 바른정당 임문범, 무소속 송창윤.

 

▲이도2동 갑


 더불어민주당에선 홍명환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51)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강철호 전 이도2동주민자치위원장(57)이 출마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당에선 김수남 전 의원(58)의 출마를 준비 중이고 무소속에선 재선 강경식 의원(51)이 3선 고지 점령에 나설 것이 확실시 된다.

 

▲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명만 의원(56)은 3선 고지 정복에 나서고 있는 사이 강성민 오영훈국회의원 보좌관(47)이 재도전, 홍광일 전 도남초 학부모회장(46)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강금중 도서출판밝은나라 대표(63)가 거론되고 있다.

 

▲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에선 3년 전 출마한 고후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58)과 정민구 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52)가 오르 내린다.

자유한국당에선 이선화 의원(58)이 3선 고지 정복에 나섰고 같은 당에선 임계령 전 제주남초등교 운영위원장(54)과 한광문 도당 대변인(55)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오라동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고순생 한국부인회 제주도지회장(65)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비례대표 이기붕 의원(60)이 첫 선출직 당선을 노린다.

무소속으로 강완길 새마을지도자 오라동협의회장(58)이 나서면  재도전이다.

 

▲용담1·2동


 더불어민주당에선 강대규 전 바르게살기 용담1동위원장(62)과 김영심 전 의원(44)이 출마 준비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선 현역 김황국 의원(50)이 재선에 나서고 있으며, 같은 당에선 유재호 용담2동 흥운마을회장(61)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북동


 더불어민주당 현역 홍기철 의원(62)이 재선 고지 정복에 나서고 있다.

같은 당에선 강성의 전 제주여성긴급전화1366센터 대표(50)와 이치헌 전 제주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60)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고경남 전 화북초등교 학부모회장(52)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양·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안창남 의원(58)이 3선 고지에 나섰고 다른 당의 도전자가 뚜렷하게 거명되지 않는 형편이다.

 

▲아라동


 더불어민주당에선 고태순 의원(비례대표·62)이 첫 선출직 도전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에선 김용일 전 아라동주민자치 부위원장(55)과 김효 제주대 GIS센터 선임연구원(49)이 도전한다.

바른정당에선 3년 전 출마한 신창근 아라동 주민자치위원(59)이 재도전에,  무소속으로 강순명 아라동주민자치위원장(63)이 출마에 나서기로 했다.

 

▲연동 갑


 더불어민주당에선 양영식 용문학원 이사장(58)이 출마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에선 3선 고충홍 도의회 의장(70)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같은 당에선 김창현 미래골프클럽 대표(58)가 출사표를 던졌다.

 

▲연동 을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철남 제주가정위탁센터 소장(52)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같은 당에선 고택남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48)과 박주희 전 의원(44)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선 하민철 의원(63)이 4선 고지 정복에 나서면서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형 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의원(63)이 3선을 노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항마가 나오지 않고 있다.

 

▲노형 을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이상봉 의원(49)이 재선 고지 점령에 나서고 있고, 강용원 전 노형적십자봉사회장(55)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자유한국당 현역 유진의 의원(55·비례대표)은 첫 선출직에 도전하고 있으며, 같은 당 김승하 전 의원(54)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외도·이호·도두동


 더불어민주당에선 제주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덕 전 의원(55)과 송창권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54)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선 현역 김동욱 의원(54)이 재선 고지 정복에 나선 가운데 같은 당에서 안창준 새마을지도자 외도동협의회장(56)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림읍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박원철 의원(56)이 3선 고지를,  같은 당에선 강창욱 한림읍발전협의회장(55)이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양용만 전 귀덕새마을금고 이사장(59)이 재도전에 나섰고, 양보윤 전 북군의회 의장(62)도 이름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애월읍


 애월읍장 출신인 현직 의원 간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비례대표로 재선인 박규헌 의원(68)이 3선을, 바른정당에선 고태민 의원(62)이 재선 입성에 나서고 있다.

 

▲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에선 김경학 의원(53)이 재선 고지 정복에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김대윤 구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61)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조천읍


 더불어민주당에선 현길호 전 청와대 행정관(52)이 출마에 나섰고 바른정당에선 현역 손유원 의원(67)이 3선 고지 정복을 노린다.

무소속으로 김종호 제주한라육계조합 사장(63)이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경·추자면


  더불어민주당 현역 좌남수 의원(69)이 4선 고지 달성을 위해 출마에 나서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좌중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장(59)이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송산·정방·중앙·천지·효돈·영천동


 기존 2개 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 정방·중앙·천지동)가 통·폐합 되면서 서귀포시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사인 9명이 후보로 거론되며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김용범 의원(55)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김주용 전 제주워터월드 대표(43), 김철용 전 서귀포JC회장(47), 현맹수 신효마을회장(58)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역인 김천문 의원(53)이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고 김삼일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49)과 부정익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부회장(47)이 도전에 나선다.

바른정당에서는 강충룡 전 효돈동연합청년회장(44)과 허진영 전 도의회 부의장(55) 출마 의사를 밝혔다.

특별법 개정으로 기존 선거구가 유지되면 출마자는 다음과 같다.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주용·김철용·현맹수, 자유한국당=김천문, 바른정당=강충룡·허진영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자유한국당=김삼일·부정익

 

▲동홍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익자 의원(62)이 4년 동안 비례대표로 활약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가운데 지난해 치러진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한 윤춘광 도의회 부의장(66)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오현승 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55)이 지역 일꾼임을 내세우며 일찌감치 출마 결심을 굳혔다.

바른정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당내 경선에서 밀리며 출마를 접었던 양임숙 전 서귀포시 복지문화국장(67)이 도전에 나선다.

 

▲서홍·대륜동


 제주혁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관심이 쏠리는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호상 전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국장(40)이 출마 의지를 굳힌 가운데 이정엽 전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56)도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바른정당에서는 이경용 의원(52)이 4년 간 활발히 펼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대천·중문·예래동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상필 전 제주도 감귤과장(62)과 조용현 전 대천동연합청년회장(54)이 당내 경선에서 붙는다.

바른정당에서는 현역인 현정화 의원(57)이 비례대표를 포함 3선에 도전한다.

 

▲대정읍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김재권 전 대정신협이사장(64)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으로는 2012년 4월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한 허창옥 의원(55)이 3선을 위해 지지 기반을 넓히고 있다.

 

▲남원읍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현우범 의원(68)이 4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송영훈 한국농업경영인남원읍회장(48)과 송응준 남원읍이장협의회장(56)이 도의회에 입성한다는 각오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서 떨어지며 선거를 접었던 고승익 전 제주관광학회 이사장(60)과 현홍민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53)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양창인 위미1리장(47)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일찌감치 출마 계획을 굳혔다.

무소속으로는 오영삼 전 남군의회 의원(56)이 출마 계획을 굳힌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오남선 전 서귀포시 남원읍장(60)의 출마도 거론되고 있다.

 

▲성산읍


 현재까지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고용호 의원(51)이 4년 동안 다져온 튼튼한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재선을 노린다.

이에 맞서 현기종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47)이 출마 결심을 굳힌 가운데 무소속과 당 추천을 받아 출마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안덕면

현역인 자유한국당 구성지 의원(71)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 주겠다며 일찌감치 출마 계획을 접었다.

민주당에서는 조훈배 전 안덕면연합청년회장(55)과 진경구 전 안덕신협 이사장(65)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류경민 전 안덕농협 이사(55)가 도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고성효 전 전농제주도연맹 사무처장(51)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도전에 나섰다.

 

▲표선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승선 표선면이장협의회장(53)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에서는 현역인 강연호 의원(63)이 4년 동안 펼친 의정 활동 성과를 내세우며 재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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