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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자의 거울(The mirror) 무용극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기획 작품으로 구도의 춤꾼 홍신자의 거울(The mirror)” 무용 공연을 오는 914~915일까지 오후 730분 이틀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홍신자 선생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세계 무용사를 만든 18인으로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인물로서 동양적 전위무용의 선구자로 불리며 무용 안무가이자 명상가, 보컬 리스트, 전위 예술의 1세대 작가이기도 하다.

 

이 공연은 늦은 나이에 시작한 춤을 해방과 한국전쟁의 혼란기에 여성으로서 마음에 쌓인 한을 춤으로 표현하여 예술로 승화시켜 비움을 통해 진정한 채움을 경험한다는 이 시대의 무용가 홍신자의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이다.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용()에 대한 열정을 가진 도민들에게 무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열악한 제주 무용인구의 저변 확대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람료를 받지 않고 도민들에게 무료로 관람하도록 결정하였다.

 

문의: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064-710-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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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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