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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망신, 온라인 '파치감귤'

저급품 판매실태, 중앙언론 대대적 보도

본격 노지감귤 수확. 판매 시기가 온 가운데 제주 감귤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제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으로 제주산 귤을 사서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추세.

 

하지만 일부 판매자들이 싼 가격을 미끼로 판매가 금지된 저품질 귤, ‘파치귤을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중앙언론들은 이 소식을 크게 전했고 주요 포털에 올라 제주감귤이 망신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10kg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유혹당한 한 구매자는 귤 표면은 상처로 가득했고, 금귤만 한 작은 크기의 귤은 껍질 까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속았다는 기분에 인터넷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에 비판적인 댓글이 올랐다고 중앙언론들이 소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산 귤의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판매할 수 없는 상품 기준을 만들었다.

 

지름 49~70mm 기준에 들지 않는 너무 작거나 큰 귤은 파치이다. 골프공처럼 작은 소과(小果)는 먹기 불편하고, 너무 큰 대과(大果)는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껍질이 들뜬 귤이나 껍질에 상처가 많고 지저분한 결점과(缺點果) 역시 판매할 수 없는 상품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정책을 비웃듯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나 온라인 쇼핑몰에는 제주에서 생산된 파치귤이 버젓이 이름을 올렸다.

 

관계당국은 조례상 비상품 등급 귤은 가공용으로만 팔 수 있고, 가격도 101500이라고 지적하면서 품질검사 도장이 찍힌 상품인데도 품질이 떨어지는 귤이 여러 개 있을 경우 제주도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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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건 범죄 특별단속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오는 4월 7일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보건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범죄 취약지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기 위한 조치다. 4개조 15명의 수사 인력이 투입되며, 누웨모루거리·올레시장 등 관광객 밀집 지역과 기념품·보건위생용품 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사회관계망(SNS)·온라인을 통한 무자격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홍보용·체험용 샘플 화장품의 불법 유통·판매, 젤리 등 식품의 형태·냄새·크기를 모방해 영유아가 오인 섭취할 우려가 있는 화장품 판매,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개설자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비대면 음성 유통망에 대해 정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법적 감시망을 피하려는 신종 보건 위해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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