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교육삼락회 고응삼 회장(전 중등 교장)은 지난 1일 평소 수집한 시조시인들의 저서 시조 시집과 월간 문예지 등 500여권의 각종 도서를 세화고등학교(교장 손승천)에 기증했다.이 책은 세화고 비원도서관에 비치해 각종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고영상 교수가 미국인명연구소(ABI)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제주대는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최근 ‘미국인명연구소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s), 편집운영위원회(Governing Board of Editors) 및 출판위원회(Publications Board) 공동으로 그간의 학문적 성취를 인정해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는 임명장을 고 교수에게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고 교수가 위촉된 연구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탁월한 사람을 인명사전에 추천하고, 추천된 사람의 면면을 평가해 게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교수는 2006년, 2007년 연속으로 마르퀴스 후즈후의 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2008년도 마르퀴스 후즈후의 Who’s Who in the World 및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인명사전에도 동시에 등재가 확정됐다.올해에도 미생물학 및 면역학 연구 분야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탁월한 과학자(Outstanding Scientists of the 21st Century)'로 선정된 바 있
문홍익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의원회’ 참석하기위해 이날 오전에 이도, 당일 오후에 귀임할 예정이다.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인 리사 버시바우(Lisa Vershbow)여사가 오는 5일 제주보육원 방문을 위해 제주를 찾는다.이날 버시바우 여사는 ‘서울 아동복지 후원회(SCWC)’의 회장 자격으로 제주보육원을 찾아,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제주방문은 후원회 창립 5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지금껏 서울 밖 활동을 진행한 사례가 없다.이번 방문에는 버시바우 여사를 포함해 회원 13명이 동행하며, 모든 경비는 회원 긱자 사비를 털어 부담할 예정이다.한편 서울 아동복지회는 1953년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24명의 한국인과 미국인이 활동 중이다.
김한욱 행정부지사는 5일 오전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전국 새마을 지도자대회에 참석, 제주 참가단을 격려하고 이날 오후 귀임.
문국현 대선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창조한국 제주지부의 발대식에 축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문 후보는 이날 KCTV 초대석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후 강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존 지역인 강정 해안을 돌아볼 계획이다.이후 창조한국 제주지부 발대식에 참여해 축사 후 이도한다.
신임 제주도당 현명관 위원장이 1일 이명박 대통령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사 후보실에서 개최되는 시·도당 위원장회의에 참석해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본부 구성과 관련된 일련의 사항을 논의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29일 실국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태풍피해에 대한 현장 재조사를 지시했다.이날 김 시장은 “하우스 태풍피해 정도와 관련해 읍면동별로 현지확인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현지 확인시 다른 부분에 대하여는 재조사를 실시토록 해 향후 민원이 소지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피해복구설계단을 구성해 조기에 복구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재일교포 김수자(67세)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4시 제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 3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김 회장 제주시 김녕리 출신으로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주)폴라리스개발을 창업해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다.또한 재일교포로는 북한방문단에 첫 포함돼 2002년에 방문한바 있으며, 거류민단 센다이 사무국장인 남동생과 함께 제주홍보에 열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현재 김 회장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지역사회지도자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난 2월에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관리자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대표이자 제16대 대선 예비후보인 문국현 사장이 오는 19일 제주를 찾는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2시 제주대학교에서 언론홍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오후4시에는 동문시장과 산지천 부근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이어 오후7시에는 삼무힐랜드를 방문해 도민들과 만남을 가진 뒤 9시5분 항공편으로 상경한다.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은 14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사)제주지역농업발전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지역농업특성화교육 농촌관광활성화 CEO과정 원생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실태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홍 회장은 한미 FTA 체결이후 제주농촌의 활로 모색을 위한 농촌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제주출신 강창언(69) 박사가 고향의 후배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로 초빙된다.강 박사는 한국통신학회 회장과 IEEE Korea Council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정보통신부 및 산업자원부를 포함한 정부 부서 및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전지전자 및 IT분야의 권위자다.제주시 출신인 강 박사는 제주일중과 오현고, 연세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시건 주립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현재는 한국통신학회 명예회장과 연세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