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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리사 버시바우 여사, 5일 제주방문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인 리사 버시바우(Lisa Vershbow)여사가 오는 5일 제주보육원 방문을 위해 제주를 찾는다.

이날 버시바우 여사는 ‘서울 아동복지 후원회(SCWC)’의 회장 자격으로 제주보육원을 찾아, 금일봉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주방문은 후원회 창립 5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지금껏 서울 밖 활동을 진행한 사례가 없다.

이번 방문에는 버시바우 여사를 포함해 회원 13명이 동행하며, 모든 경비는 회원 긱자 사비를 털어 부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아동복지회는 1953년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24명의 한국인과 미국인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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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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