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고영상 교수가 미국인명연구소(ABI)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제주대는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최근 ‘미국인명연구소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s), 편집운영위원회(Governing Board of Editors) 및 출판위원회(Publications Board) 공동으로 그간의 학문적 성취를 인정해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는 임명장을 고 교수에게 보내왔다고 4일 밝혔다.
고 교수가 위촉된 연구자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탁월한 사람을 인명사전에 추천하고, 추천된 사람의 면면을 평가해 게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일을 맡게 된다.
고 교수는 2006년, 2007년 연속으로 마르퀴스 후즈후의 국제인명사전에 등재됐으며, 2008년도 마르퀴스 후즈후의 Who’s Who in the World 및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 인명사전에도 동시에 등재가 확정됐다.
올해에도 미생물학 및 면역학 연구 분야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1세기 탁월한 과학자(Outstanding Scientists of the 21st Century)'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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