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제주소방서장은 16일 일선 부서 119센터소장 이상 간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화재 발생 증가에 따른 안전대책 추진 및 소방순찰, 소방훈련 등 예방소방활동을 강화하도록 전 부서에 지시했다.
롯데호텔제주는 16일 안재구 이사(사진)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안 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8월 ㈜호텔롯데 입사 이래 인사, 감사, 기획 과장, 마케팅 팀장, 기획실 실장, 관리 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에는 롯데호텔제주 부총지배인으로 재직했다.이후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을 거쳐 이번에 다시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으로 취임하게 됐다.안 이사는 “개관 8주년을 맞이한 롯데호텔제주에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상복 행정부지사는 15일 오전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4.3 위령사업 관련 국고예산을 절충, 16일 귀임 예정.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은 4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조합원 장충언, 주미옥 부부(사진)를 선정했다.장충언씨 부부는 현재 마늘6,942㎡(친환경3,636㎡), 양파1만3,223㎡, 시설깻잎 1,157㎡ 등 총 2만3,636㎡를 재배하는 전업농이다.특히, 이 부부는 품질 높은 깻잎생산을 위해 '흙살림', 'EM농법', '친환경자연농법' 등 작목반단위 교육을 선도했으며 공동선별ㆍ공동계산제 운영을 실천토록 주도해 만장깻잎작목반 유통형작목반으로 육성하고 지난 2006년도 작목반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한바 있다.또한 김녕농협과 제주도농업기술원과의 공동협력연구 시범포장 운영농가로 참여해 지난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마늘시범포 4년, 양파시범포 3년'을 직접운영하고 있으며 현장평가회 교육장 활용 등 기술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등 '친환경농산물인증' 마늘을 생산하는 선도적인 농가다.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 받았다.박 전 장관은 행정자치부 장관 재임시절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과 ‘나리’ 태풍응급 복구비 지원 등 자치도 자 발전 기틀을 다지는데 공헌해 왔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2단계 제도개선 입법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자치도는 도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제주특별자치도정조정위원회의 심의 후 도의회의 동의를 거쳐 계속적으로 명예도민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7일 협회 회장실에서 관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달의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으로 (주)일출관광여행사에서 국내여행안내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인숙씨(사진)를 선정해 선정패를 전달했다. 김 씨는 16년간 국내여행안내사로 일해 오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늘 따듯한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들을 가족같이 대해 관광객들의 제주관광데 대한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칭찬합시다’코너에서도 친절한 안내사로 추천되기도 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2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백명윤 회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양 교육감과 백명윤 회장은 이날 제주 출신 우수 학생지원, 교육정보 제공, 재경인력자원 활용 등 제주교육 발전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백명윤 회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란 제주교육의 지표를 실현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서울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편, 양 교육감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오후에 이도해 교육현안 등을 협의하고 4일 오후에 귀임한다.
이창익(일어일문학과·언론출판센터 주간) 교수가 제5대 한국일본근대학회장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일본근대학회는 어문학 분야는 물론 정치 사회 관광 환경 해양 등 일본학 전반을 이론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한일 양국 8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1992년 일어일문학과에 부임한 이후 2001년 기획부처장, 2006년 언론출판센터 주간을 맡아왔다.이 교수이 임기는 오는 2010년 2월까지다.
제주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강기수 교수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2008 Seoul)에서 ‘미국간학회-아시아태평양간학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강기수 교수는 이번 학회 기간 중 “The Occurrence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recore and Core Promoter Mutations in the Childhood with Chronic Hepatitis BVirus(HBV) Infection” 이란 논문을 발표했다.강 교수의 논문은 만성적인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의 일부인 Precore & Core promoter 유전자의 변이의 발생율과 임상적 특징을 연구한 것.이를 통해 강 교수는 두 유전자의 변이가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간질환의 진행과 관련이 있는 지를 밝혀냈다.
김태수 제주소방서장은 28일 동문수산시장 일반음식점에서 시장 4개상인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갖고 재래시장 화재예방 및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WHO안전도시 추진 협조 및 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용남 제주자치경찰단장(57)이 오는 3월31일자로 명예퇴임 한다.지난 1953년에 경찰에 입문한 강 단장은 31년간 제주경찰서 정무, 방범, 경비교통과장, 서귀포경찰서 보안과장,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계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초대 제주자치경찰단장으로 부임해 자치경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31년간의 경찰생활 동안 대통령 표창 등 30여회에 걸쳐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강 단장에게는 오는 31일 퇴임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가족은 부인 이복희씨와 1남1녀다.
통합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사진)이 대학생이 뽑은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베스트5에 선정됐다.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과가 만우절을 기념해 정직한 정치인 5명을 선정하고 있는 이 행사에서 김 의원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4명과 함께 선정됐고 김 의원 측은 밝혔다.또한 이번 김 의원의 선정된 이유는 의정활동이 우수했다는 점과 내부고발자 신분보장 확대를 골자로 하는 부패방비법 개정 등 사회투명성 제고를 위해 헌신해 온 점이 주최 측의 선정이유라고 김 의원 측은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2006년에서 선정된 바 있다.한편,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사회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본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