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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롯데호텔제주 신임 총지배인 안재구 이사 취임

 
롯데호텔제주는 16일 안재구 이사(사진)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8월 ㈜호텔롯데 입사 이래 인사, 감사, 기획 과장, 마케팅 팀장, 기획실 실장, 관리 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06년에는 롯데호텔제주 부총지배인으로 재직했다.

이후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을 거쳐 이번에 다시 롯데호텔제주 총지배인으로 취임하게 됐다.

안 이사는 “개관 8주년을 맞이한 롯데호텔제주에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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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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