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19일 오후5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08제주지역 산학협력 개발기술 전시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참석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9시에 도교육청 실·국·과장과 함께 조천읍 소재 만세동산 내에 있는 애국선열추모탑을 참배한다.
이용만 제주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오는 18일부터 나흘 간 실시되는 2008을지연습에 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방침에 따른 실용적인 을지연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홍보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지시.
대한항공 신임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이규원(51세, 사진) 전 방콕공항 지점장이 11일 발령됐다.이규원 지점장은 1982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앵커리지 공항 운송 담당, 싱가폴 공항 운송담당, 나고야 공항 지점장, 방콕공항 지점장을 역임했다.이 지점장은 “평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민들의 후덕한 인심에 깊은 감명을 받은바 있다”며 “그 동안 해외지점장 및 본사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로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또한 “안전운항 및 고객위주로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제주공항 상주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강화에도 역점을 둬 제주국제공항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전 이도해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김형오 국회의장, 부산시장, 부산도민회 등을 초청, 간담회를 열어 상호관심사 논의와 이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오후 귀임할 예정이다.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5일 오후5시 낙천리 테마마을에서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라는 주제로 한경면이장단협의회 초청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강 의원을 비롯해 좌남수 도의원, 박명택 도의원, 고경실 문화관광국장, 좌재순 국장, 송방택 주민자치위원장, 조시홍 이장단협의회장, 최수행 한경면장 등을 비롯해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대통합과 자치역량강화, 청정 1차산업 경쟁력 강화, 한경황토마늘 브랜드 육성사업 구축, 재난재해예방 안전관리 강화 등의 주제로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오는 8일 오후2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기름값·사료값·비료값 폭등에 따른 농어가 지원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난지농업연구소 고상욱 박사의 주제발표를 하고 김종우 농업인과 한농연 한우협회 김권호 지부장, 선주협회 김영철 씨 및 농림수산식품부 농가소득안정추진단 2명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토론회와 관련, 김재윤 의원은 “통상협상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름값·사료값·비료값 안정 대책과 농어민 경제를 회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8월7일자로 제37대 제주지방병무청장에 김수익(58) 부산지방병무청 징병관을 발령했다.전라남도 강진 출신인 신임 김 청장은 지난 1970년에 공무원으로 병무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38년간 병무청 본청과 전국의 지방병무청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제주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한다.신임 정 청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간의 화합을 강조하는 한편 강력한 업무추진력으로 외유내강형의 덕장이라는 평이다.신임 정 청장은 7일 오후 제주지방병무청 명예의전당(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7일 오전10시 대정읍 상모리 섯알오름에서 열리는 ‘섯알오름 예비검속 희생자영령 추모비 제막식 및 58주기 제1회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8월4일자로 조순재(54) 농촌자원개발연구소장을 난지농업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신임 조순재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장은 1974년 공직에 입문해 1988년까지 제주도 농촌진흥원, 제주도 4개 시·군 농촌지도소에 근무했다.지난 1988년 충청남도와 경상남도 농촌진흥원 등 타 지역의 농업기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1990년 2월 생활지도관으로 승진한 후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생활환경과장을 역임했다.이어 2002년 7월 농업연구관으로 특채돼 농촌환경자원과장, 2007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장을 역임하다가 4일자로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장에 취임했다.조 소장은 2001년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정시책유공표창을 받았으며 차관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그동안 많은 경험과 인맥을 통한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역대 최초의 여성 소장인 조순재 신임 소장은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농촌어메니티 연구분야의 전문가이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지난 4일 오후3시 국회 의원회관 104호실에 열린 ‘건국 60주년기념행사 및 건국절 저지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아시아 평화와 번영 포럼 준비모임(공동대표 : 이종걸 의원, 강창일 의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강 의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건국절 또는 건국60년 운운은 헌법 위반행위”라며 정부와 여당의 건국절 추진 논란을 강하게 질타했다.이어 강 의원은 “일부 민간인에 의해 제기된 반민족적, 반역사적, 반통일적 음모를 검증없이 받아들이고 따라하는 이명박 정부는 그야말로 역사의식 부재, 철학 부재 정부”라며 “소위 ‘건국60년기념행사’를 279억 원의 정부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은 7천만 겨레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위이므로 즉각 중지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용만 제주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5일 회의실에서 휴가와 관련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책임의싱르 갖고 업무를 추진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언행을 바로 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