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조승화)이 '사랑의 손잡기 김장대축제 한마당'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이주여성과 독거노인 및 11개리 경로당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의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시 거주 대정읍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정우청년회(회장 양근식)가 지난 11월14일 불우이웃돕기 일일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난 11월25일 대정읍 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쌀(10㎏)을 전달했다.이날 양근식 정우청년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하여 미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 나가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조수1리 노인회(회장 양응순)는 1일 마을 노인회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즐거운 장수마을 가꾸기'의 하나로 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회는 배추김치 300kg을 마을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나눠줬다.이날 양태준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특강을 했다.
JDC가 운영하는 면세점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서비스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심사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고객을 가장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암행평가, 고객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걸쳤다고 JDC가 밝혔다.
제주우체국(국장 현창환)이 지난 11월 30일에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해 떡을 비롯한 무료음료 및 커피 제공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ㅎ제주우체국장은 “11월 말 개최하는 행사가 여느 때 행사보다 부담이 되긴 하지만 즐거운 표정의 고객들을 보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한국우정’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HiDI)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일 오후3시 JDC 11층 홍보관에서 제주지역 산업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제주도의 성장·발전에 힘을 합치게 된다. 또 지역 신 성장 동력사업의 발굴 및 추진하고 지역 내 자본유치 및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에도 공동 노력하게 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은 지난 29일 집행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으로 양념하고, 웃음으로 버무린 행복김치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조 임원들은 김치를 직접 만들기 제주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아라동 및 영평동 소재 독거노인 32가정 및 서귀포시 소재 장애인 가정 4곳에 전달했다. 노조는 양로원 및 요양원 노력봉사와 장애인들과의 뮤지컬 관람, 직접 만든 사랑의 빵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쌀 지원, 해안도로 자연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는 지난 30일 국향체육관에서 수능을 끝낸 3학년 학생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일깨워 주는 계례(笄禮)와 성년례(成年禮) 의식을 거행했다. 총동창회(회장 강정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삼가례와 초례, 가자례 의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선생님과 동문 선배들 앞에서 성년 선언과 부모님에게 자손의 도리와 사회인으로 신성한 의무에 충실해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 하겠다는 성년선서를 진행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교육청 공보감사담당관실(담당관 신태균) 직원들은 지난 28일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성지요양원에서 감기 예방용 대추차 담그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보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등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뉴코리아리조트(유수암리소재)에서‘2009지체장애인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직원 20명과 협회 활동가 20여명 등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27일에는 (사)제주원예치료복지협회장인 한동휴 회장의 ‘행복한자기관리기법’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조직력강화를 위한 자유토론들이 이뤄졌고 다음날에는 조직력강화를 위한 올레길 걷기 및 팀별 파크골프경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을 만들기의 최대 목표는 ‘잘 사는 마을’ 조성이다. 결국 주민소득과의 연계 고리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을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와 행정에서 사업비 지원이 무조건 되어야 한다는 관념의 탈피이다. 그것은 자칫 사고의 경직성 내지는 주민 스스로가 아닌 행정에의 기대심리 유발과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절실히 느낀 것은 마을 만들기의 가장 큰 자원은 마을의 부존자원도 아니고 행정의 뒷받침도 아닌 ‘포기를 모르는 주민들의 열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안덕면의 경우 산업구조면에서 1차 산업 구성 비율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2, 3차 산업에 비해 훨씬 높다. 감귤, 감자, 마늘 등 고른 작물재배를 하고 있고 수산이나 축산물도 타 지역과 차별성이 없는 게 현실이다. 또한, 산방산과 안덕계곡, 곶자왈과 오름 등 청정 천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에게 체류지가 아닌 경유지로 인식되고 있는 지리적 단점 또한 극복해야 할 난제를 안고 있다. 우리 면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차별성과 체류형』에 초점을 맞추어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 학교 교사 오름동아리인 16명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5일 학생 23명과 함께 절물 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