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홍명표 회장(관광협회중앙회 수석부회장, 사진)은 19~21일까지 인천광역시(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도관광협회 협의회 회장단 회의에 참가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관광 관련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김진영 교수가 러시아 학술원 (Russian Academy of Sciences)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김 교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학술원 사회과학 학술대회에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표 개발 (Research on Building Indicator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사회과학 학술원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는 정회원으로 선출돼 임명장을 받고, 향후 한국과 러시아의 사회과학분야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 특위 민주당 간사)은 17일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차원으로 보건복지가족부·노동부·기획재정부의 기관보고를 실시했다.이날 김 의원은 출산장려금은 지자체 차원을 넘어 국가적으로 지원할 것과 양육수당의 현실화 및 아동수당제 도입을 통한 저출산 극복 대책을 촉구했다.또한 노인일자리센터 점검과 보육교사 담임수당제 신설 · 보육시설 안전공제회 설립 등 보육시설 처우개선도 함께 요구하고 특위차원의 예산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한편,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는 오는 28일 교과부·국토해양부의 저출산 · 고령화대책에 대한 기관보고가 예정돼 있다.
자유선진당은 현양홍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중앙당 당무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현 당무위원은 지난 2007년 이회창 대통령후보 제주도선대위 전략기획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도검도협회장과 (주)삼국지랜드 사업본부장직을 맡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감염내과 신상엽 교수의 논문이 최근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3 이상인 수준 높은 SCI학술지에 연속으로 게재돼 주목을 받고 있다.신 교수는 2007년 미국감염학회에서 국제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인물로, 최근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패혈증의 새로운 평가체계'에 대한 논문을 2008년 7월에 Shock(인용지수 3.325) 학술지에 공저자 게재했다.이 연구를 통해 신 교수는 패혈증을 평가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돼 왔던 매우 복잡한 APACHE 평가체계를 보다 빠르게 환자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Pitt 평가체계로 대체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또한 신종 세균의 고찰에 대한 논문을 2008년 9월에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인용지수 3.708) 학술지에 제1저자로 게재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신종 세균에 대한 특징을 규명했다.이밖에도 신 교수는 2007년 10월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국내외 저명학회에서 총 29건의 학술 발표 기록을 세운바 있다.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오덕철(61)교수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 등재됐다.오 교수는 지난 수년간의 세균연구 중 특히 광합성세균의 catalase 연구와 광합성연구에 집중해 왔다.또한 제주해양의 신종 세균연구, 제주 자생 버섯연구등과 관련된 다수의 SCI급 논문 발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등재가 결정됐다.
제주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문성숙(59) 교수가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언어문학회 제49차 정기학술대회 및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한국언어문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에 따라 문 교수는 2009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임기 1년의 한국언어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 동안 학술지 ‘한국언어문학’을 연 4회 간행하고 내년 11월 제50회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문 교수는 “학회지 간행과 전국학술대회 준비 등 학회의 주요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학회 활성화를 통한 국어국문학 연구 풍토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963년 2월23일 창립한 한국언어문학회는 한국어, 한국문학을 연구해 한국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12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 본부장에 김황용(56, 사진) 전 한국공항공사 기획관리실장이 취임했다.김황용 신임 본부장은 경북 월성군 출신으로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나와 한국공항공사 관리부장, 운영부장, 예천지사장, 재무처장, 감사실장, 운영처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사진)은 12일 민자유치 지역 등 동부지역 사업장을 현지방문 점검한데 이어 지역주민들과 투자유치 관련사항 및 감귤 유통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장애인복지과 고매숙 지방행정주사가 자랑스런지체장애인상 화합상(보건복지가족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08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제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고 주사는 장애인 복지증진의 공을 인정받아 화합상을 수상했다.고 주사는 지난 1979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옛 남제주군청과 읍면동사무소 등 일선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장애인복지업무를 수행해 왔다.
제주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강기수교수(사진)가 2008년도 제4회 대한소아과학회 건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기수 교수(책임연구원)는 의과대학 뇌생물학교실 이근화교수(공동연구원)와 함께 '만성적인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 소아에서 조절성 T세포와 면역 인자들의 발현에 대한 연구'로 제4회 대한소아과학회 건일 학술상을 수상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사진)이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에서 사회문화위원장으로 선임됐다.7일,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한일의원연맹은 간사회를 개최해 제18대 국회 의원연맹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에 대해 인준했다.제18대 국회 한일의원연맹은 한나라당의원 117명, 민주당 52명, 기타 의원 21명 등 모두 19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일의원연맹은 1975년 5월 23일 한일 양국 의원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창설된 단체로 1973년의 김대중 납치사건, 1974년의 문세광 사건을 비롯해 1981년의 한일경제협력문제와 사할린 억류 한국인 귀환문제, 그리고 최근의 정신대문제와 같은 사건들을 다룸으로써 양국간의 이해의 증진을 도모해 왔다.제18대 국회 한일의원연맹의 새로운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상득, 간사장: 이낙연▲운영위원장: 김태환, 안보외교위원장: 정병국, 경제과학위원장: 정두언, ▲사회문화위원장: 강창일, 법적지위위원장: 송영길, 21세기위원장: 정진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