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22일 탐라교육원에서 열리는 2009 초등학교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에 참석해 초등교사 96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한편, 이번 연수는 8월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백훈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18일 농협직원 및 농협봉사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귤 열매따기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는 조천 와산리 감귤농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9일 오후1시 제주평화연구원 주최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제5회 제주평화포럼 기념 중·고교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예선대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수석부회장)은 오는 16~17일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시․도관광협회 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은 17일 열리는 조찬간담회에서 관광객전용카지노 추진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대전컨벤션센터에 방문해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한편, 전국시․도관광협회 협의회 회의는 전국시․도관광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관계자,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올해에 열리는 대전국제우주대회(IAC 2009)와 제90회 대전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EU FTA 협상체결과 관련해 민주당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이 15일 성명을 내고 협상 철회를 촉구했다.성명에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타결 선언한 한EU FTA는 농축수산업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절차는 무시되고, 국회와의 협의 역시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이루어진 밀실 협상”이라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은 농축산업 분야의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라며 “관세 철폐시 낙농분야의 피해만 연간 1028억원, 양돈의 경우 국내 생산액의 10%에 해당하는 4200억원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무너져가는 농어민의 삶을 지켜줄 지원대책”이라며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독단적으로 한EU FTA 협상을 강행할 경우 거센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김 의원은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민 누구도 알지 못하는 밀실 협상, 일방적인 농어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한·EU 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며 “일방통행을 중단하고 국회와의 협의부터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활동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민주당 소속 예결특위 위원은 강 의원을 포함해 신학용, 이용섭, 주승용 의원 등 총 15명이다.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이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어도포럼 창립총회’에서 박용안 서울대 명예교수, 현경병 국회의원 등과 함께 공동의장에 선출됐다. 이어도포럼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적 관점에서 대국민홍보 사업에 나서게 된다.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경영하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 신임 이사장에 (주)제주인 유춘기(65)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동원교육학원은 정관 제30조의 규정에 따라 지난 9일 제10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진 전원 찬성으로 유춘기 대표를 제8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신임 유 이사장은 제주라마다호텔 대표이사, 제주대학교 사무국장을 역임했다.임기는 2010년 7월 16일까지.한편, 동원교육학원 임시 이사장직을 맡아 온 한삼인 제주대 로스쿨 교수는 임기 1년여를 앞둔 지난 6월12일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전격 사직서를 제출했다.
제주도의회 김용하 의장은 오는 10일 오전10시30분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주바다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감사위원회사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재직 중인 양광호 서기관을 7월8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임용했다.양광호 부이사관은 제주시 노형동 출신으로 1976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서 공직에 입문해 1978년 제주도로 전입했다.19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래 제주시 총무과장, 세무1과장을 거쳤으며, 200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이후 제주시 의회사무국장, 제주치도 감사과장, 감사위원회 사무국장등을 역임했다.재직 중 국무총리표창 외 다수를 수상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오는 8일 함덕 소재 션샤인 호텔에서 평택 한국재활복지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와 교육'에 대하여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이원희) 출신 김주헌 군이 2009학년도 해외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정됐다.김 군은 고3인 지난해 베트남에서 열린 제39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올해 미국 명문 MIT에 최종 합격했다.대통령과학장학생은 신청영역 및 분야별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하며, 수학 및 과학 분야의 탁월성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상위 우수자 순으로 선발한다.한편, 해외 대통령과학장학금은 학비 전액, 체재비 및 항공료의 합계액으로 연간 5만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