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5시4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2동 396㎡와 감귤나무 115그루가 소실하는 등 소방서 추산 6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곳을 적발, 9곳은 형사입건하고 1곳은 행정처분토록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대기배출시설 80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제주시 조천읍 소재…
대규모 불법숙박 영업 행위가 적발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달 3월에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성산읍 소재 단독주택 20동을 이용한 불법숙박업소를 적발 고발조치 하였다. 이번 적발된 업소는 2018년 8월 관광진흥과 숙박업소점검T/F팀이 신설된 후 가장 큰 적발 사례로 20…
15일 오후 4시49분께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호텔 사거리 인근 숙박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이 건물 2층에서 약 9m 아래인 지하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인부 A씨(34)와 B씨(47)가 각각 손목 골절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선저 폐수를 바다에 유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중국 다롄 선적 유망어선 Y호(53t·승선원 9명)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고정익 항공기가 제주 차귀도 북서쪽 약 107㎞ 해상에서 길이 150m, 폭 50m의 유…
11일 오후 4시50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되며 소방서 추산 7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8시11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포구에서 고모씨(35)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변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양경찰서와 119는 합동으로 운전자 고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불법 숙박영업이 진화하고 있다. 외국인 소유 주택을 빌려 영업에 나선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1일 중국인과 싱가포르인 등이 소유한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아파트 12세대를 빌려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로 A씨(39·여)씨를 형사입건했다. 자치경찰은 또 중국…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4월 11일 ‘제20회 장애인 한마음 마라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제주시 동‧서광로 중앙선 중심 1차로 일부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한라체육관에서 출발, 광양사거리를 지나 문예회관 사거리를 반환해 출발…
서귀포경찰서는 7일 심야 시간에 영업이 끝난 음식점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4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11일 오전 2시57분께 서귀포시내 모 음식점에 들어가 현금 5만5000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음식점 5곳에서 3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017년 제주시 한림읍 일원에서 발생한 축산분뇨 무단배출 사건 수사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허위로 진술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로 최근 축산업자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으로부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축산분뇨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하던 해저케이블 가설선에서 뇌졸중 의심환자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차귀도 서쪽 약 129㎞ 해상에서 항해하던 8000t급 해저케이블 가설선 A호 선원 배모씨(59·경남 거제)가 두통을 호소하는 등 뇌졸중이 의심된다며…
자동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구조 신호로 제주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선장이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5일 오후 4시37분께 제주시 삼양포구 북쪽 약 4.5㎞ 해상에서 제주선적 연안복합어선 M호(1.95t·승선원 1명) 선장 양모씨(61)를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멸종위기 보호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제주지역 해안에서 또 발견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안에서 인근 주민이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발견된 사체는 체장 167㎝의 상괭이로 심하게 부패돼 암수를 확인할 수 없었다. 불법 포획 흔…
2일 오전 7시10분께 제주시 아라1동 우편집중국 인근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9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 운전자 A씨(40)가 연기를 마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이 전소되고 인접 차량 1대의 범퍼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