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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변호인단 사임계 제출

고유정(36)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변호인단이 모두 이번 사건 변론을 맡지 않기로 했다.

고유정 변호인단 5명은  제주지방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고유정은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제주출신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기소된 후에는 서울의 A법무법인 변호사들을 선임해 재판을 준비했다.

해당 법무법인은 생명과학 전공 변호사 등으로 고씨에 대한 변호인단을 구성했지만 이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자 거센 비난에 시달렸다.

실제 현재 해당 법무법인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오는 15일 살인과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가질 방침이다.

만약 고씨가 이때까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국선변호인이 선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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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치안센터 견학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송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초청해 치안센터 견학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치안센터 견학은 순찰차 탑승과 수갑, 무전기 등 경찰 장비들을 보고 만져보면서 평소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자치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 유괴 대처방법 등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꾹꾹 눌러쓴 ‘경찰관 아저씨 우리를 지켜주셔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치안센터에 전달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경찰 아저씨들이 학교 갈 때 안전하게 길을 건너게 해 주시고, 호신술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헹복치안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더 친근한 우리동네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어린이 중심 체감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중산간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행복치안센터는 매일 송당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보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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