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A씨(37)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현장 단속 과정에서 현행범으로 검거된 게임장 이용자 B씨(61) 등 4명에게 도박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지난 8월 초부터 서귀포…
7일 오전 11시26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평화로에서 강모씨(52)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코와 정강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5시14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위치한 목공소에서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로 제작된 목공소 시설 15㎡와 내부집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2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52분께 제주시 아라1동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도로 옆으로 빠져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씨(58)가 가슴과 손목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지난 추석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10월 9일~11일)에도 9만 5천여 명이 입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280여명(일 평균 93명)의 자치경찰을 동원해 코로나19 특별방역 비상근무에 나선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9월 30일 자치경…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주식회사(이하 녹지그룹)가 제기한 외국의료기관개설 관련 소송에서 제주도의 입장을 정리한 추가 서면을 6일 제주지방법원에 최종 제출했다. 녹지그룹 측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은 ‘외국 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취소 청구소송’과 ‘외국의료기관…
“경찰아저씨가 저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힘든데 송당까지 와서 저희들을 도와주어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우리동네 안전하게 지켜주세요” 6일 교통지도를 하고 있던 송당행복치안센터 경찰관에게 2명의 송당초등학교 감사 편지를 건넸다. 고사리 손으로 쓴 편지에는 등굣길 교통안전과 마을 안전을 위…
제주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께 제주시 한림항 북방파제 위에 떠 있던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산책 중이던 목격자가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이 거북은 길이 26㎝, 폭 19㎝ 크기의 푸른바다거북으로, 외관상 불법…
지난 2일 오후 7시49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캠핑장에서 관광객 A씨가 뱀에 왼쪽 복숭아뼈 아래 부분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와 보호자 2명을 탑승시킨 뒤 한림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제주지역에서 일가족 5명이 탄 차량이 뒤집혀 차에 타고 있던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애월읍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인근 평화로에서 A씨(47)가 몰던 차량이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생후 4개월 영…
14살 중학생들이 하룻밤 새 마트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무차별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군(14) 등 5명은 지난 26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마트 유리창을 파손하고 내부로 침입, 진열대에 놓인 담배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이어 마트 인근에 위치한 식당…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 신원 확인 등 공공기관 피해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확인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2일 제주도청 공직자 A씨는 “제주도 총무과 직원이세요”로 시작하며 재직사실을 확인하는 모바일메시지를 받았다. 이름 및 지인관계, 신원 확인에 대한 정보를 물으며 피해…
서귀포지역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지난 29일 오후 1시5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A씨(79)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며 동료 해녀들이 119에 신고했다.
29일 오전 2시49분께 마라도 남서쪽 80㎞ 해상에서 조업하던 여수선적 A호(138t·승선원 9명) 선원인 말레이시아 국적의 B씨(41)가 그물을 올리다 끊어진 와이어줄에 머리 부위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B씨를 응급 처치한 뒤 제주시지역 병원…
제주시지역에서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7시3분께 제주시 삼양동 한 아파트에 어머니 A씨(47)와 아들 B군(17), 딸 C양(19)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A씨 남편의 지인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3명 모두 맥박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