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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봄 학기구석구석 학교 안전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2일 봄 개학기 등교수업 재개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호구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봄 개학기 맞이 구석구석 살펴 봄초등학교 안전 점검은 제주시 69개교(시내권 34, 동부권 16, 서부권 19), 서귀포 44개교(시내권 9개소, 읍면 35개소) 등 총 113개 초등학교에 대해 안전점검을 3월말까지 펼친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스쿨존이나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파손 여부 스쿨존 내 공사장 보행자 안전조치 여부 교통시설 표지판 파손 여부 스쿨존 장기주차 또는 방치 차량 불법 광고물 게시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 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자치경찰단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역점으로 추진 중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안전점검 중 시급하고 위험한 사항이 발견된 경우에 즉시 현장 조치를 취하고 관계 부서에 후속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학교 일상 회복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부모와 주민께서는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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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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