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저류지에 연계된 소규모 배수로 시설에 현장 방문하여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농업용 소규모 배수로 등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 사전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안동우 시장은, 농업용 소규모 배수로 등이 재기능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 사전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영농기반 안정화에 적극 노력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19일(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음사에서 열린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봉축하고 헌화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교구장: 무소 허운)에서 주관한 이번 봉축 법요식은 종교·기관·신행단체장, 불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친절과 청렴 안덕면 현새롬 친절과 청렴, 모든 공직자에게 중요시되는 가치이지만 대민 업무를 하는 담당자에게는 더욱이 의무와 같이 요구된다. 작년 1월, 임용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신규공무원이었을 때 지금의 민원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친절’은 익숙한 반면에 ‘청렴’은 매우 낯설고 거창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민원인을 만나고 일하며 ‘친절’과 ‘청렴’은 별개의 것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통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상냥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여 성심성의껏 업무를 수행할 때 민원인에게 신뢰를 얻게 되듯이 ‘시작에 친절, 과정에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하나의 기본 자세인 것이다. 얼마 전 면사무소에 아주머니 한 분이 찾아오셨다. 민원실 앞에서 조심스럽게 말씀하시길 인터넷으로 받을 서류가 있는데 본인은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몰라 도움을 청하고자 오셨다고 했다. 아주머니 대신 민원인용 컴퓨터에 앉아 필요한 서류를 모두 준비해 드렸더니 거듭 고맙다하시며 혼자 막막한 마음에 관공서를 찾아 온건데 이렇게 해결을 하니 다행이라며 밝게 웃으셨다. 비록 민원 업무 차 방문한 민원인은 아니었지만 혹시나 하는
양화선, A Safe Zone 윤진구, 제주의 야자수는 이렇답니다 김보희, The days 이명복, 봄 권세혁, Moon 김현철, 성산
서귀포in정, 퀀텀 점프를 노리다 <강창식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 온라인 시장 급팽창으로 수 많은 쇼핑몰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지자체 몰도 전국적으로 100여개로 각양각색이다. 몇몇 ‘잘나가는’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그저그렇다라고 한다. 서귀포in정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탄생되었고 혹자는 그런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과연 잘 될까? 유통시스템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존재했던 여러 단계를 하나둘씩 없애면서 퀵배송 체제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요즘은 ‘성격 급한’ 한국 사람들의 성향에 딱 맞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산업 문화 등 전반에 걸처 세계적으로 k-한류 붐이 일고 있는 것도 빠름의 기조위에 차별화와 새로움의 융합을 통한 신선함을 보여줘서라고 생각한다. 서귀포in정 오픈 4개월 시점에 돌이켜 보면, ‘당당한 도전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14,000여 건의 상품을 판매하여 5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작년 사전 준비작업을 마쳐 발 빠르게 새해 벽두 1월 15일에 론칭하였고, 청정 고품질의 컨셉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홍보와 제휴 마케팅으로 온라인 시장 영역을 넓혀 왔다. 그리고, 이제 체험관광상품 입점으로 1차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남쪽 절벽에서 숨진 A씨(61)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낮 집을 나선 후 귀가하지 않아 이날 오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지인, 연예인 얼굴과 타인의 신체 사진을 편집한 불법 합성물 수백 개를 제작, 유포한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 및 반포 등)과 불법 촬영물 소지·반포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 보안 메신저 내 채널 8개를 개설, 운영하며 지인 및 연예인 얼굴과 타인의 신체 사진을 편집한 불법 합성물 727개를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메마른 일상 속 “걷기”에서 찾은 아름다운 오아시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신도보건진료소 현다솔 “이놈의 코로나는 언제 끝날까요? 도대체 끝나기는 하는겁니까?” 요즘 민원인들이 내게 매일같이 하시는 질문이다. 날이 서 있다. 그러면 나는 그저 웃으며 “저도 궁금합니다. 얼른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며 답한다. 그러고 나서 또다시 내게 돌아오는 말씀은, 사람이 그립다는 것이다. 이렇게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 정이 넘치던 지역사회에서도 외부인과 단절되고 이웃‧가족과의 만남이 뜸해지면서 외로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 많은 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체되고 축소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사람의 온기는 온전하게 대체되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러한 여러 제약된 상황으로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보건진료소로 오시면, 나는 먼저 ‘걷기’에서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아보시라 권한다. 덥디 더운 사막에서 목이 타들어가는 방랑자가 발견하는 반가운 오아시스처럼, ‘걷기’야말로 팍팍해져가는 나와 우리의 일상에 사람의 숨결을 촉촉하게 불어넣는 접점이기 때문이다. 신도 보건진료소에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면
화북동(동장 강인규)에서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주요도로변 및 도심지에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