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며,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하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진로멘토단 사업」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목공지도사, 경찰, 기상연구관 등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진로멘토단이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직업을 직접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운영을 위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종을 사전 조사하여 멘토단 구성에 반영하고, 작년 실시했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상 및 체험활동을 가미한 현실감 있는 수업방식으로 개선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협력대학 학생들의 재능기부 사업인「대학전공 탐색하기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공통·인문·자연계열 등 40여 개의 폭넓은 전공 분야의 탐색과 실질적인 대입 준비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학생 진로직업체험」 운영을 위하여 혁신도시 국가이전기관, 민간기업 및 서귀포시의 타부서와
서귀포시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융자 지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시행지침에 의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규정 위반(농업 외 타 산업분야 전업 종사자)이 확인된 4농가 5건 9억2100만원에 대하여 행정처분 사전통지와 의견 제출을 안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2011~2019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대상자 242농가 257건을 대상으로 시․읍면 합동 조사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4농가가 타산업 분야에 종사(건강보험 직장가입자)하는 위반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들 위반대상자에 대하여는 이달 중 행정처분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하고 제출된 의견서 검토 후 융자금 회수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에서 1~4년간 제한하는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 자금을 융자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업 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등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은 세대당 7500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연 2%에 5년 거
서귀포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면서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1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서귀포시 설 명절 종합대책은 연장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라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운영되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 확산 방지 등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 중 8개분야 ▲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재난안전관리 ▲ 체불임금 해소 및 물가안정 ▲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 ▲ 교통불편 해소 ▲ 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 ▲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 ▲ 시민·관광객 불편 제로화 ▲ 시민화합 명절분위기 조성에 대해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8개반․28개부서․477명을 특별 투입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서귀포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인원을 2배가량 확대 편성하여 코로나19, 재해‧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연휴기간 병‧의원의 휴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4일간 90개소(보건기관27, 의료기관27, 약국36) 의료기관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서귀포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각종 행사, 회의 등이 취소되고 직원 간 대면접촉의 기회가 감소함에 따라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란도란 온라인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공감토크는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직원들이 사무실, 성산포항 등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운영돼 직원들에게 색다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도란도란 온라인 토크 코너에서는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마라도 진료소장 등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25명 직원이 참여하여 현장의 소리를 전하며 시장과 직원 상호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내부행정망을 통해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참여인원 한계, 잦은 접속장애 등 운영에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비대면 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원과의 소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강사초청 온라인 강의 및 회의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비대면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비대면 회의지원, 역량강화 교육, 토론회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공감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소통의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희망을 잃은 상황에서 문화로 일상을 회복하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중 무대를 활짝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0일까지 수시대관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은 4월부터 6월까지 제주아트센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 예술가와 단체면 누구든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용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용 승인된 단체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질 때까지 기본시설 사용료의 50%를 감면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라 각 공연의 관람객은 평소 인원의 30%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수시대관 사용 신청은 3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는 절차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아트센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다양한 무대 공연이 열릴 수 있도록 사용 시간, 사용료 징수 특례사항, 사용 허가 등 운영상 불합리한 규정 등을 정비한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대관료의 50%를 감면하므로
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2월 북토리 주제‘동물권’과 관련하여, 오는 2월 20일 오후 두시 『살리는 일』의 박소영 작가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살리는 일』은 10여 개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는‘캣맘’ 박소영 작가의 ‘살리는 일’에 대한 기록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살리는 일’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생명의 무게’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한다. 강연 신청은 2월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go.kr/)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북토리(Booktory)’는 책(Book)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 제주시민이 매월 사회흐름을 반영한 주제와 관련한 책을 접하고 해당 작가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월 주제‘동물권’과 관련한 책 20권은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동물권’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을 통해, ‘생명의 무게는 어떻게 다른가’ 물음에 대한 각자의 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주시는 전지훈련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추진한 야구장 2개소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35억 원(금악리 18억 원, 명도암 17억 원)을 투입하여 한림읍 금악리와 명도암 청소년 수련원 내에 생활체육야구장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도암 야구장은 유소년용과 생활체육 동호인용으로 각각 1면씩 구성되어 어린이와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로 조성하였다. 제주시는 또한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도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인조잔디와 전광판 교체 등의 보강공사를 마쳤으며, 전지훈련 야구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종합경기장 야구장과 동복리 체육센터 야구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개소의 공공체육시설 야구장을 갖추게 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의 확충과 정비를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적극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별빛누리공원에서는 시민들의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겨울철 유수히 빛나는 별자리 관측을 추천했다. 이는 겨울철에 자신을 태우면서 스스로 빛을 내는 밤하늘의 별자리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이다. 겨울철 초저녁에 남동쪽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다이아몬드를 이루는 화려한 겨울 별자리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겨울별자리로는 오리온, 큰개, 작은개, 쌍둥이, 마차부, 황소자리가 있으며, 이들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으뜸별을 연결하면 육각형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별들은 다른 계절들보다 1등성의 밝은 별들이 많아 화려하게 빛나는 밤하늘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특히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는 유난히 밝은 별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에는 망원경으로도 모래알을 뿌려놓은 듯한 별들의 무리인 화려한 성단들을 볼 수가 있다. 이에 대해 별빛누리공원에서는 요즘 시기에 가장 밝은 좀생이별(플레이아데스성단)과 페르세우스 이중성단, 벌집성단, 올빼미 성단 등을 꼭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요즘, 온 가족이 따뜻한 옷과 스마트폰 별자리 어플을 준비하여 빛 공해가 덜한 장소에서 겨울의 아름
제주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독서 문화 기반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마련된 공간으로, 각종 도서 자료의 열람·대출은 물론,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은 총 107개소로, 읍면 지역에 42개소, 동 지역에 65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 각 작은도서관에서는 과학·논술 교실, 인문학 수업, 시낭송, 제주어 배우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화상대화 독서토론, 온라인 키트 만들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한다. 제주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정보는‘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누리집(http://smlib.jeju.kr/smal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작은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작은 쉼표가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천읍(읍장 윤승환)에서는 3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가구 3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관내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독서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1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지난 2월 1일(월)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비대면으로 개강하였다. 김미영(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5일(금)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아주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를 읽은 후 나에게는 사소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2월 3일(수) 제주시 동지역 초등교장, 읍면지역 초등교장, 중학교장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관내 초·중학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3월 정상 등교를 전제로 △입학식 및 개학식 준비 철저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학사일정 수립 △기초학력 향상 노력 등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2021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의 협조와, 주체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 대응 등교수업 확대 운영 방안 및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수업 밀집도 조치 상황 공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 △원격수업의 질 제고 △배움·채움·키움·돌봄 지원 등의 내용으로 학교장과의 의견을 소통하고 이에 대한 지원청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나눈 내용들은 교육과정수립주간에 교직원들과 공유되어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열린 마음으로 지원청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해 달성한 ‘금품수수 제로’의 성과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설 명절 연휴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월 3일(수)부터 2월 15일(월)까지 도내 공‧사립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2월 1일(월)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해 도교육청 청렴도 결과에서 가장 값진 성과는 금품수수 위반 행위가 한 건도 없었다는 것”이라며 “그 성과를 올해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관련 방역수칙 및 복무지침 위반행위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훼손 및 소극적 업무처리 행위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 비위 행위를 집중적으로 특별 감찰할 예정이다. 변숙희 도교육청 감사관은 “설 연휴와 개학을 앞두고 방역지침을 위반해 코로나19를 발생‧전파하는 사례가 생기면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며 “금품수수 제로와 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등 ‘청렴 제주교육’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충홍 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학교법인 귀일학원 이사장)이 2월 3일(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1000만원을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충홍 전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우리 사회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돕고 배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충홍 전 의장의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기탁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씨앗’은 제주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탁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봄이오는 설레임》을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2월호(통권 제175호) 8000부를 발간하여 도내·외에 배포한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다음달 새별오름에서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드라이브인으로 열리는 제주들불축제 ‘들불, 액운을 사르고 세계인의 온라인 축제로’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도내 다문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담, 통번역, 의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주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를 소개했다. <소통>의 [알쓸리뷰:제주시] 코너에서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리뷰하였고, [제주사람이 좋다] 코너에는 퇴직 이후에도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법무사 김상식 씨의 인터뷰를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제주 4·3길’과 ‘2월의 꽃, 복수초’, ‘ 재래종 흑돼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여행감성>에서는 용연 구름다리를 품은 ‘한두기 마을’과 눈꽃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천단과 관음사’, 오름 정상에서의 풍광이 아름다운 ‘지미봉’을 소개했다. <라이프>에서는 양·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