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자율‧전기자동차 산업 분야 인큐베이팅센터(KAIST 위탁 운영) 입주 기업인 이온어스(주)(대표 허은)가 이동형 ESS(에너지 저장 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ESS(Energy Storage System)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가리킨다. 주로 배터리의 전기 사용량 감소 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사용량 증가 시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장치다. 이온어스(주)가 특허를 취득한 이동형 ESS는 기존의 ESS와 달리 전기차 배터리팩으로 만든 랙 시스템에 전력변환장치를 결합, 트럭에 탑재해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기술이다. 이동 중 진동과 같은 외부 충격에 대비해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동형 ESS가 상용화되면 공사 현장, 드라마·콘서트 촬영장, 각종 행사장, 5G 이동 기지국 등에서 사용되던 기존 디젤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다. 미세먼지·소음·악취 등이 없는 태양광, 심야전력 등으로 청정에너지를 충전하여 현장에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이온어스(주)는 현재 다양한 용량의 이동형 ESS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 상반기 규제 샌드박스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급성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응급처치 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를 서귀포시 소재 77개 기관에 확대 보급한다. 이는‘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서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까지 평균 7~8분 소요됨을 감안, AED 확대 보급을 통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보급대상은 의무설치 대상시설을 제외한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공공 실내체육시설, 관리 주체가 있는 오름 등 관련부서 수요조사 후 선정 예정으로, 보급대상 시설은 오는 2월 26일까지 서귀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관은 서귀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두근두근 생명지킴이-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서귀포보건소장은 AED 확대 보급 및 관리를 통해 서귀포시 응급환자 대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의: 지역의료강화TF팀 760-6578)
서귀포예술의전당은‘2021 명품클래식 시리즈’두번째 순서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을 3월 9일 오후 7시30분 개최 한다.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동생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1927년 시작된 이래 78년 동안 단 한 번도 없던 쇼팽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 및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피아노 듀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1부는 임동민이 쇼팽 스케르초 제1번 나단조(Op.20), 스케르초 제3번 올림다단조(Op.39)를 임동혁이 쇼팽 발라드 제1번 사단조(Op.23), 녹턴 제8번 내림라장조(Op.27,No.2)를 연주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2부 듀오 무대로는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D.940)과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사단조(Op.17) 3, 4악장을 연주한다. 평생 피아노와 함께 음악을 마주한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음악인생, 두 형제 피아니스트의 호흡이 본 공연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코로나
서귀포 대표 청소년 음악프로그램인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지난 20일 실기심사를 통해 단원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바이올린 4명, 첼로 3명, 플루트 1명, 타악기 1명으로 총 9명을 선발했다. 현재 소외계층 가정 단원 18명을 포함하여 전체 단원 68명으로 구성되어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다. 매년 저소득층,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단원 선발로 청소년의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021년 신입단원 모집으로 새로이 기지개를 핀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주 1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연습을 이어간다. 오는 6월 제9회 정기연주회와 11월 2021년 송년음악회 등 단원들이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 나눔도 실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유행과 단원들이 코로나 취약 계층인 청소년이라는 특수성으로 공연을 못하였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연습과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에서 파트별 연습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시에는 전체연습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율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주 화요일부터(오전10시~11시) 토요일까지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코로나 생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참가인원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분적으로 축소 운영하며 숲나들e 예약제를 원칙으로 한다. 2월에는 연필꽂이와 공룡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매달 체험 내용이 바뀐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은 붉은오름휴양림내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 입장료 및 주차료만 내면 관람료는 무료이고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이다. 매주 월요일에 휴관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숲나들e 붉은오름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목공체험을 통해 산림휴식·치유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준수와 시설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숲속 목공체험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는 힐링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채용한 체납관리단 5명을 활용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구방문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체납액은 지난 해 12월말 기준 157억원으로 금년 말까지 98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부과분에 대해서도 징수율 97%이상으로 설정하여 체납율을 3%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체납관리단은 2월 중에 5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3개 분야로 업무영역을 나누어 체납액 징수·독려를 하고, 3월에는 기간이 만료된 고액체납자 관리 요원도 새롭게 채용한다. 가구방문 실태조사반 3명으로 구성하여 체납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납부독려를 하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혜택 안내도 병행한다. -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반의 경우 체납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시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1회는 일정기간 예고를 하고, 그 이후 재차 발견되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전화독려반은 사무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독려를 실시한다. 지난해 체납관리단은 고액체납자 관리요원 1명이 7억원,
서귀포시는 전 읍면동·보건소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여 민원인이 업무담당자와의 전화 통화를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함으로써 민원인에게 편익을 제공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자동응답시스템(ARS) 구축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운영서버, △운영프로그램, △통화연결카드 등을 설치 완료하고, 서귀포보건소와 동홍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2월 말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3월 2일 정식 오픈에 앞서 종합 점검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응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전화 변경은 불가피하여 행정기관 홈페이지, 인터넷 검색포털, 전광판에 자료를 게시하였고, 제주120콜센터, 통신사 콜센터에도 자료 배포를 통한 주민과 민원인의 서비스 이용에 혼선을 미연에 예방한다. 자동응답서비스를 정식 오픈하면 민원인이 업무담당자에게 전화시 통화중 대기시간이 없어지며 업무담당자가 아닌 경우 착신 전환시 끊김 현상들이 개선되어 민원인과 업무담당자간 통화가 쉽고 빠르게 이루어진다. 서귀포시는 자동응답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여 주민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6년 2월 29일 개관한 이래 설립 5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자기주도학습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진로, 적성 및 인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학습지도사 양성 배치 등을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총 322과정 ‧ 5만2375명이 이용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애로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다양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학습법 코칭 등), 진로‧진학(진단검사 및 컨설팅, IDEA제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습위주로 진행되는 3D프린터교실, 드론교육, 리더십캠프 등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를 지정, 1:1 코칭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가 도와주는 자기주도학습, 명사
서귀포시는 정원미달 및 자진사퇴로 발생된 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을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영천동 3명을 비롯해 안덕면, 표선면, 중앙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각 1명씩이다. 자격요건은 현재 만 19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 해당 관할구역 내 주소를 둔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위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당 읍면동에서 서류 접수 및 자격심사를 하며, 모집정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하고, 정원 미달 시에는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발된다. 선발된 9명의 위원 임기는 2021년 3월 17일 위촉되는 날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위원 추가모집을 통해 지난 모집 당시 결원 및 자진사퇴에 따른 공석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021년 1월 1일자로 소외계층 47명을 포함하여 402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22일(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2021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주요 정책 사업'을 발표하였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으로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서귀포시’비전 아래 ▲ 지역 신성장 기반 조성 ▲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 청정도시 위상 강화를 3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13개 주요 정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또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규 시책 발굴을 위해「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6억 원의 예산으로 4개 정책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주요 정책 사업으로 ▲ 항노화 산업 등 서귀포형 뉴딜 정책 추진 ▲ 농수축산물 공식 온라인몰「서귀포in정」활성화 ▲ 청년층 신성장 일자리 지원시설 `스타트업 타운' 건립 착수 ▲ 전국 최고 웰니스 관광 도시 도약을 위한 신규 상품 운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가속화되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흐름에 맞춰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자 19억 원을 투입하여 5개 정책 사업을 펼친다. 인공지능(AI
서귀포시는 지난 2월 19일 (금)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 양질의 실시간 방송 송출서비스 제공과 함께 비대면으로 회의 및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온택트로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추진한다. 금번 시스템 구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직자 및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 캠코더, 전자칠판 등 방송장비를 구입하고, △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 및 백스크린 공사를 마무리하여 2월 22일 (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금번 비대면 방송시스템 구축으로 △공감토크(직원조회) 시 마라도 등 멀리 떨어져서 근무하는 직원과도 실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화상면접, △일본·중국 등 자매도시 관계자와의 화상회의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대면 및 비대면 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송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비대면 행사·회의 등 장소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시민 대상으로 역량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과 대학생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2021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은 청년들의 도정 참여를 촉진함은 물론,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정 운영 개선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정책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왔다. 제주도는 지난 2월 8일 도내 대학생 45명을 대학생 도정정책 모니터링단원으로 위촉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중심의 소통·교류 프로그램 및 정책 제안과 도정의 위법 부당한 사안 또는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에 따라 정책현장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6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분야를 선택하게 된다. 이어 온라인 소통플랫폼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개선사항 발굴 및 위법 부당한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제안사항은 검토 후 도정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참여도 제고 및 정책 제안 기능 활성화를 위해 우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둘째이상 아이를 낳거나 입양하는 경우 연간 200만원씩 5년간 총 100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는 초저출산 트렌드에 대응하고 출산장려 및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둘째아 이상에게 출산장려금으로 200만원만 지원하던 것을 대폭 확대했다. 육아지원금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둘째아 이상을 출생하거나 입양한 부(父) 또는 모(母)이며,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 12개월 이상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입양은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을 입양하는 경우. 지원신청은 부 또는 모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주에서 출생(입양)신고를 하고,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둘째아 이상 출산하는 가정에게 육아지원금을 확대 지원하고 수눌음육아나눔터 등 아이돌봄 체계도 공고히 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겠다”고 밝혔다.
도내 재산신고 대상자가 1051명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일까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2021년 정기 재산변동신고를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재산변동신고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예방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 기준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4급 이상 공무원, 도의원, 인허가·위생·토목·건축 등 특정 분야 7급 이상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이며, 12월 31일 기준 총 1051명이다. 신고 방법은 등록의무자가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동의서를 근거로 등록의무자에게 재산신고에 필요한 금융거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그 자료를 받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제주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3일 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공직자 재산 신고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기본 윤리”라며 “공직자들이 정확하고 투명한 재산 신고가 이뤄져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로 구현될 수 있도
제주청년센터는 오는 3월 2일까지 「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역량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진로, 기술·가정,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도내 청년들에게 평균 1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1차 정규학기는 △자기이해:컬러테라피 △업사이클링:양말목공예 △아이패드드로잉 △플라워 △아크릴화 △도자공예 △라탄 △우쿨렐레 등 총 10개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이고, 만 19세 이상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랜덤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3월, 새로운 분야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제주청년센터(☎070-4235-94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