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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첫 듀오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서귀포예술의전당은‘2021 명품클래식 시리즈두번째 순서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을 39일 오후 730분 개최 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임동민이 1위에, 생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1927년 시작된 이래 78년 동안 단 한 번도 없던 쇼팽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입상자 및 최초의 형제 입상자로 주목받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피아노 듀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1부는 임동민이 쇼팽 스케르초 제1번 나단조(Op.20), 스케르초 제3번 올림다단조(Op.39)를 임동혁이 쇼팽 발라드 제1번 사단조(Op.23), 녹턴 8번 내림라장조(Op.27,No.2)를 연주하며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의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2부 듀오 무대로는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D.940)과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사단조(Op.17) 3, 4악장을 연주한다.

평생 피아노와 함께 음악을 마주한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음악인생, 두 형제 피아니스트의 호흡이 본 공연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코로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객석 210석을 개방하며, 또한 관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하여 객석의 10% 무료 초청하여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관람은 8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공연당일 신분증 확인) 오늘 32()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2만원, 215천원(14)에 판매한다.

문화소외계층 무료관람 신청은 224()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전체 객석을 오픈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관람권 예매를 못하신 분은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공연 실황중계를 동시 개최하니, 온라인으로 피아노 연주를 감상 부탁드린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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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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