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체납관리단 활용하여 체납액 징수나서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채용한 체납관리단 5명을 활용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구방문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체납액은 지난 해 12월말 기준 157억원으로 금년 말까지 98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부과분에 대해서도 징수율 97%이상으로 설정하여 체납율을 3%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체납관리단은 2월 중에 5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3개 분야로 업무영역을 나누어 체납액 징수·독려를 하고, 3월에는 기간이 만료된 고액체납자 관리 요원도 새롭게 채용한다.


가구방문 실태조사반 3명으로 구성하여 체납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납부독려를 하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혜택 안내도 병행한다.

-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반의 경우 체납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시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1회는 일정기간 예고를 하고, 그 이후 재차 발견되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전화독려반은 사무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독려를 실시한다.


지난해 체납관리단은 고액체납자 관리요원 1명이 7억원, 소액 관리요원 8명이 11억원 총18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