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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납관리단 활용하여 체납액 징수나서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채용한 체납관리단 5명을 활용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구방문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체납액은 지난 해 12월말 기준 157억원으로 금년 말까지 98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부과분에 대해서도 징수율 97%이상으로 설정하여 체납율을 3%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체납관리단은 2월 중에 5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3개 분야로 업무영역을 나누어 체납액 징수·독려를 하고, 3월에는 기간이 만료된 고액체납자 관리 요원도 새롭게 채용한다.


가구방문 실태조사반 3명으로 구성하여 체납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납부독려를 하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혜택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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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반의 경우 체납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시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1회는 일정기간 예고를 하고, 그 이후 재차 발견되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전화독려반은 사무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독려를 실시한다.


지난해 체납관리단은 고액체납자 관리요원 1명이 7억원, 소액 관리요원 8명이 11억원 총18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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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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