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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납관리단 활용하여 체납액 징수나서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채용한 체납관리단 5명을 활용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구방문 실태조사 및 납부 독려,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체납액은 지난 해 12월말 기준 157억원으로 금년 말까지 98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부과분에 대해서도 징수율 97%이상으로 설정하여 체납율을 3%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체납관리단은 2월 중에 5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3개 분야로 업무영역을 나누어 체납액 징수·독려를 하고, 3월에는 기간이 만료된 고액체납자 관리 요원도 새롭게 채용한다.


가구방문 실태조사반 3명으로 구성하여 체납자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조사와 납부독려를 하고, 납부능력이 안되는 경우 분납유도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혜택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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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반의 경우 체납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시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1회는 일정기간 예고를 하고, 그 이후 재차 발견되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


전화독려반은 사무실에서 지방세 자진납부 독려를 실시한다.


지난해 체납관리단은 고액체납자 관리요원 1명이 7억원, 소액 관리요원 8명이 11억원 총18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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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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