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와 연결한 복지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제공한다. 시는 한국전력과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전력·통신이 통합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에 처한 장년층 1인 가구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9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어떤 가정에서 전력·통신 사용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또는 증가하는 등의 평소와 다른 소비패턴이 나타나게 되면,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람을 자동 전송하게 된다. 알람을 받은 담당자는 문제가 감지된 가정 방문, 안부 확인 등 실시간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9월 22일 오후 5시30분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주)와 함께 빅데이터 활용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3개의 기관의 역할과 복지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귀포시는 장년층(50~64세) 4만5691명(시 인구대비 25.22%) 중 1인 가구는 1만2,615명(장년층 인구대비 27.6%)으로 위험군 발굴을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4월 공모 신청한‘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2021년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되었다. 지난 17일 국무조정실 주재로 개최된‘제7차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정책협의’결과, ‘서귀포 시민문화 ․ 체육 복합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9억원을 지원받는다. 정부는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19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활SOC 3개년 계획(`20~`22)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청한 전국 12개 시․군․구 사업 중 149개가 선정되었다. 1972년 9월 준공되어 서귀포 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체육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귀포 시민회관의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대안시설이 필요하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비확보를 위하여 지난 4월에 해당 사업에 공모하였다. 현재 동홍동 396-1번지 일원에 연면적 6600㎡, 지상4층 규모의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수영장, 다목적 강당, 체력 단련실’을 포함한 복합 센터를 2022년까지 완공할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코로나 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과학동아리가 1학기 동안의 ‘바이오메디컬’활동을 담은 과학신문 ‘SICENCE 人’을 발간하였다. 이번 신문은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중심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끊임없는 과학적 열정을 나타낸 것으로,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알츠하이머 후보 물질, PCR, 과학 서평 등 최신 과학 이슈와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기사들과 더불어 메탄올 추출물에서 발견한 DNA 합성 억제 효과, 6DOF 동작 복제 로봇팔 제작, 수지상균근균을 활용한 작물의 생장 효과 증진 연구 등 자신의 진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드러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문 발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강승완(3학년) 학생은 “직접 생명과학 기사를 기획하고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해오면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장차 생명과학 분야에 관해 연구를 하여 미래 생명과학 분야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원초등학교(교장 박광철) 학부모 공예동아리 ‘멩그렁’(회장 김민석)에서는 9월 21일(월) 유치원과 전교생 그리고 교직원에게 직접 만든 마스크 걸이와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이는 학부모 공예동아리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감염병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동아리 회원들이 코바늘 뜨개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 걸이와 마스크 120개를 개별 포장하여 학교에 기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에게 마스크 걸이 및 마스크 지원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학부모들이 전해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하원초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귀초등학교(교장 황은실)은 9월 21일(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4·3 평화 인권교육 명예교사를 초청하여 평화․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양봉천 명예교사가 4학년 교실에서 3~4학년, 6학년 교실에서 5~6학년을 각각 1시간씩 명예교사가 어렸을 때 4·3으로 인하여 부모님을 여의고 어렵게 성장했던 이야기, 서귀포지역에 있는 4·3 유적지 등 4·3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학교관계자는“오늘 교육을 통하여 의귀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신 명예교사 선생님 어린 시절의 안타깝고 슬픈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는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키워주고자 2020년 8월 ‘동녘! 청소년 독서왕’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여 지난 9월 20일(일) 오후 2시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동녘! 청소년 독서왕’은 지난 한 달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중·고등학생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2020년 8월 수상자는 김진우(제주제일중2), 유지은(세화고2), 김루다(세화중1) 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 독서왕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의 문화 및 영어 체험활동을 통하여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실용외국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9월 21일(월) 풍천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제3회 ‘소규모·원거리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와 실용외국어 구사 능력을 배양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 원어민교사의 문화 소개(미국: 캘리포니아, 하와이) ▲미국 동전 및 지폐를 이용한 가격 맞추기 게임 ▲하와이 알로아 셔츠 만들기 ▲ 하와이 언어 게임 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과의 접촉기회를 최대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2020학년도 관내 6개 초ㆍ중학교에서 창의적인 체험활동 영어교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 학생들의 인성개발 및 실용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월 22일(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80명에게 성금 5400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조성한 작은사랑의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44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03명으로 총 18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된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도내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모아주신 사랑이 여러분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감정원 제주지사(지사장 장덕자)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지난18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150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입모양이 보이는 립뷰마스크(투명마스크)로 한국감정원 제주지사의 후원금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분들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스크 앞부분을 투명 필름으로 만들어 입 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게 직접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지원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하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함에 따라 꿈바당어린이독서회 4기도 비대면으로 10월, 11월 매주 수요일 (8회)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바당어린이독서회 4기’는 강의를 신청한 초등2-4학년 학생들이 책을 읽고 학생들이 주제와 연관된 독서퀴즈 만들기, 제주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주에 대해 알아가기,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책으로 소통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은 ‘3기’와 다르게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가족과 같이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하여 가족독서소통의 기능과 넓게는 문화 활동가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방법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jjdreamlib.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064) 745-7101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소장 한재필)와 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서귀포시내에 아동복지기관 2곳에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중문지역아동센터와 제남아동복지센터 환경개선사업은 “2020 희망터전 만들기” 일환이다. 아이들이 생활하고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에 보일러를 교체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온수사용 및 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에너지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한전KPS(주)남제주·제주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개보수 현장 청소를 비롯하여 소독방역 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한전KPS만의 전문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아동복지시설에 누전점검 및 전기 설비 배선 처리 등 전기안전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 한재필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고장이 잦아 어려움이 많았던 보일러를 새로 교체함으로써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무엇보다 안
국제라이온스협회354-G 뉴제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대형)회원 일동은 지난 9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하여 23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 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사랑나눔봉사회(회장 박나정)를 통해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김대형 회장은 중추절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뉴제주라이온스클럽은 1989년 6월에 창립, 현재 58명의 회원들이 한국센복지협의회 정기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기업 캠페인 참여, 봉개동지역 독거노인 후원, 코로나19 극복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9월 22일부터 문화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계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20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하여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방문자 발열확인, ▲이용자간 간격유지, ▲방역관리자 지정,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해당 업종은 노래연습장 86개소, PC방 53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 공연장 10개소 특히, 최근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로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10월 13일부터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사업주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는 하반기 코로나 방역의 최대 위험요소로써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업소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달라진 온택트(Ontact) 시대 자녀의 바르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하여 오는 10월 8일(목) ‘코로나 시대 우리 아이,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온라인 부모특강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강사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스쿨 홍성관 교수다. 홍성관 교수는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이용장애(게임중독) 관련 저명인사로 이번 특강에서는 서귀포시 부모들을 위하여 ‘코로나19시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현황 및 심리이해를 바탕으로 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콘텐츠별 자녀 지도방법과 유용한 프로그램 활용법’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부모특강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부모특강을 대신하여 서귀포시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해갈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특강 신청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du.seogwipo.go.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 760-396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5일까지 ‘2020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서귀포시 관내 적법하게 허가(신고)되어 제작·설치된 간판(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간판을 설치한 광고주(점포주) 또는 간판을 제작한 광고업자, 간판 디자인 설계자이면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의 기준으로 온라인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간판은 간판주와 간판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 각각 시상되며,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2개 작품) 2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은 예술적이고 아름다운 간판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확산 유도하는 시민참여 공모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름다운 간판 45점을 선정하여 홍보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