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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 ‘2020 SCIENCE 人’ 발간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코로나 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과학동아리가 1학기 동안의 바이오메디컬활동을 담은 과학신문 ‘SICENCE 을 발간하였다.



이번 신문은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중심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가운데 학생들의 끊임없는 과학적 열정을 나타낸 것으로, 과학중점학교로서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알츠하이머 후보 물질, PCR, 과학 서평 등 최신 과학 이슈와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기사들과 더불어 메탄올 추출물에서 발견한 DNA 합성 억제 효과, 6DOF 동작 복제 로봇팔 제작, 수지상균근균을 활용한 작물의 생장 효과 증진 연구 등 자신의 진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드러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문 발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강승완(3학년) 학생은 직접 생명과학 기사를 기획하고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해오면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장차 생명과학 분야에 관해 연구를 하여 미래 생명과학 분야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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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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