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미애)는 10월 18일 봉사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정읍 관내 장애인,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사랑의 도시락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로당 급식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가정,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이 친환경 재료를 구입,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미애 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은 제주적십자사(회장 오홍식) 지원으로 각 읍·면지역에서 총 9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적십자사 사회·RCY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예년과 같은 국내·외 교류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신규 및 대체사업 발굴을 통해 서귀포시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철원군, 안성시 등 10개 국내도시, 중국, 일본, 미국, 네덜란드, 필리핀 등 5개국 12개 국외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왔다. 특히, 금년 2월『단계별 국내·외 교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그 어느 해 보다 서귀포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교류사업, 특히 국제교류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어 전략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금년에 온라인과 외국어를 활용한 신규 또는 대체 교류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을 활용한 신규사업으로 「국외 교류도시와의 화상회의」를 12월까지 개최하여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11월에는 서귀포시 공무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피치 대회」를 비대면 무관중으로 개최하여 시정영상 TV로 방영한다. 이어서 외국어를 활용하여 「외국인 민원 응대
서귀포시는 올해 상하수도과 민생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민원 ZERO화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이 현장행정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출동서비스 지원은 상하수도과 직원 10명(상수도 2개반 6명, 하수도 2개반 4명)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지원반을 4개조로 편성하여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출동하여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대처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담당자를 지정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도관 파열 및 수돗물 단수, 출수불량으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함은 물론, 하수악취 및 관로막힘, 맨홀 파손수리 등으로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장기간 소요민원은 긴급 보수업체와 연계하여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금년에도 현재까지 총 1925건(상수도 1562건, 하수도 363건) 민원사항을 당일처리함으로써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여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상하수도 긴급복구지원반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하여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농식품부 협의를 추진, 최종 승인이 완료되어 10월 21일 수립·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동안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남원읍 중심지(남원리) 마을을 거점화하여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운영중이며,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52억원), 지역경관개선사업(7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21억원)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본계획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농식품부 최종 승인 이후 가능한 사항으로 올해 6월 사전 검토 및 변경 승인 요청서를 제출하여 9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변경(안)을 최종 수정하여「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목적 드림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변경,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추가이며, 당초 옛 오일장 부지인 남원리 84-2
서귀포시는 승강기 이용 중 손 끼임, 역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승강기 관리주체 ․ 안전관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통계자료에 따르면 승강기 사고 중 이용자 과실**로 인한 사고는 ’18년 총 21건 중 10건(48%), ‘19년 총 72건 중 38건(53%), ’20년(1~8월) 총 56건 중 29건(52%)로 3년간 평균 51%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설치․운행 중인 승강기는 4155대로 2016년(2130대)에 비해 2025대(95%)가 증가하여 안전사고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및 초등학교등 총 1,150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승강기 탑승 시 안전문구가 잘 보이는 곳에 “손끼임 주의”와 “안전 하자” 라는 주의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수시로 방송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상시 송출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시민안전의식 제고에 힘쓸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지난 10월 16일(금) 오후 2시 30분 학교도서관에서 총학부모회(회장 고은희)로부터 마스크 3000매를 기증받았다. 고은희 총학부모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힘쓰고, 위생과 안전을 살피며 남은 2020학년도를 알차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렇게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고 아울러, 학생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의 안전도 함께 챙기고자 이렇게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문홍철 제주제일고 교장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위해 포장을 하고 있는 도서관을 찾아 “학부모들의 학교를 생각해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하고, 학교와 구성원들 모두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총학부모회에서 기증한 마스크는 등하굣길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담임교사를 통해 종례시간에 학생들에게 바로 배부할 계획이다.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기념하여 창작된 작품‘얼굴’을 우수한 연출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했다.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연극팀을 제치고 대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황제이(1-5) 학생은 개인상의 영예도 차지하였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8년에도 대상을 비롯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 연기상 수상에 이은 최고의 결과이다.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 10월 16일(금) 1~2교시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나는 환경 지킴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년군별로 활동 주제를 정하여 3개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1~2학년은 녹색식생활과 관련하여 우리 농산물로 오색 경단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3~4학년은 천연 비누 만들기를 통해 화학 생활 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5~6학년은 자원순환과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업사이클링 지갑과 친환경 디퓨저를 만들어 보았다. 학교관계자는“‘나는 환경 지킴이!’시간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이끌어 내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마음돌봄 그림책 놀이’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강경선(독서심리상담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자녀의 속마음을 살펴보고, 자녀의 성향을 고려한 독서 지도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부모와 초등 저학년 자녀 8가족을 대상으로 11월 1일(일)부터 11월 8일(일)까지 2회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일정과 운영방식이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 가족은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여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에서는 지난 10월 15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중학교 8교 1학년 805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하고자‘혼디하는 진로 콘서트’2020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로 인하여 희망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 팀 퍼니스트 >, 심리학과의 만남인 < 마인드 디자인 >으로 공연에 강연을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와 웃음,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하 도서관)’은 개관 3주년(10월14일)을 맞아 ‘제주어린이작가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적인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새로운 체험 기회와 사유 및 창조의 시간을 제공하면서 경험이 가난하지 않은 어린이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전은 초등학생의 제주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초등 저학년부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시상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문화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긍정적 성장을 돕고 있는 ‘제주아동문학협회’와 ‘사)색동회제주지부’가 후원을 한다. 제주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jjdream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064) 745-7101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이사장 최영열, 이하 센터)는 제주시와 함께 지난 16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서비스 방향성의 제시, 다양한 정책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최영열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정책 방향(발표자 제주시 주민복지과 안진숙 통합돌봄팀장)’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발표자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비대면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면을 본질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 등의 방안을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모색하고, 논의하는 위기 극복의 장이 되었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센터는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공적인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천적십자봉사회(회장 정미선)는 10월 16일 봉사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천읍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로당 급식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들이 친환경 재료를 구입,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미선 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은 제주적십자사(회장 오홍식) 지원으로 각 읍·면지역에서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자세한 사항은 제주적십자사 사회·RCY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읍면지역 13개소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에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올해 13개소 배나꿈터에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펜,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제14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제한적 개방 결정(2020.10.08.)에 의거 배나꿈터로 협약된 청소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제한적 범위내에서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슬포 배나꿈터 두뇌발달 놀이수업 및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서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13명으로, 선발된 조사요원은 통계 상황실(3개소)에 배치되며 조사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본조사에 임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고, 통계조사 경력자 및 현장조사시 태블릿 PC를 이용함으로 스마트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는 우대된다.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신청 및 접수는 방문접수의 경우, 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귀포시청 총무과 또는 근무 희망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접수의 경우는 11.2(월) ~ 11.9.(월) 기간 중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하여 조사 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