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에서는 지난 10월 15일(목)부터 10월 23일(금)까지 중학교 8교 1학년 805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하고자‘혼디하는 진로 콘서트’2020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로 인하여 희망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장 재미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서커스 코미디 장르의 < 팀 퍼니스트 >, 심리학과의 만남인 < 마인드 디자인 >으로 공연에 강연을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와 웃음,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