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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배나꿈터 프로그램 지원 재개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1019일부터 읍면지역 13개소 배나꿈터(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우는 마을배움터)에 자기주도학습 및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읍면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하여 올해 13개소 배나꿈터에 자기주도학습(학습동기, 시간관리, 학습전략 등) 및 창의융합(3D,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속적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제14차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공공시설 제한적 개방 결정(2020.10.08.)에 의거 배나꿈터로 협약된 청소년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제한적 범위내에서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슬포 배나꿈터 두뇌발달 놀이수업 및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지원을 재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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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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