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남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서귀포시에서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하여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농식품부 협의를 추진, 최종 승인이 완료되어 1021일 수립·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동안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남원읍 중심지(남원리) 마을을 거점화하여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운영중이며,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52억원), 지역경관개선사업(7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21) 3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본계획 변경사항에 대해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농식품부 최종 승인 이후 가능한 사항으로 올해 6월 사전 검토 및 변경 승인 요청서를 제출하여 9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수정하여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수립·고시할 예정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목적 드림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변경,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추가이며, 당초 옛 오일장 부지인 남원리 84-2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이었던 다목적 드림센터는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부지의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남원1리 복지회관 인근으로 사업 대상지를 변경하였으며, 남원초등학교 동쪽에 조성 예정인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를 다목적 드림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에 추가 확보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중심지 접근성을 확보하고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기본계획 변경완료에 따라 각 사업별 실시설계 및 지역역량강화용역을 발주하고, 이후 절차인 시행계획을 도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수립하여 2021년까지 지역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을 통해 연차별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배너